유통&소비생활

국제 곡물수급 불안...가격 상승세 여전

사료업체와 식품제조 외식업체 금융지원과 함께  긴급통관 조치
정부,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영향 최소화 추가대책 추진

지난해 8월 이후 주요 수출국 작황 우려, 중국 사료 곡물 수입 확대, 미국 곡물 재고 감소 등으로 인한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정부는 국제곡물 수입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확정했다.
6월 2일 물가관계 차관회의에 ‘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방안’을 안건으로 상정, 국제곡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업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업체와 식품제조 외식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및 긴급통관 지원(관세청) 조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국제곡물 국내 공급망을 다양화하기 위해 해외 공급망을 확보한 우리 기업을 통한 국내 공급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농식품부는 지난 4월 7일 제33차 비상경제 중대본회의를 통해 식용옥수수 할당관세 적용 및 사료 및 식품 제조 외식업체 원료구매자금 금리 0.5% 인하 등 업계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확정 시행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부터 관련 기관 업계(협회) 등과 함께 국내외 곡물 시장 동향을 점검 대응하고 있다.

우선, 국제곡물 위기단계를 상향(안정 → 주의, 4.7)하고,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위원장:식품산업정책실장)를 구성, 관련 동향점검 및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 내 ‘국제곡물 수급대책본부’(본부장:식품산업정책실장)를 구성 운영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번 금융지원 및 긴급통관 방안 등이 실제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제품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추가 강화 등 조치가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물가 부담을 다소나마 경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향후에도 국제곡물 시장 동향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대응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 “생산성 혁신과 규제 완화로 한돈산업 돌파구 열 것”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1월 7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6년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기홍 회장은 돼지거래가격 보고제 대응, 정부의 소모성 질병 개선 대책에 순치돈사 지원 반영 요청, 축사시설현대화 예산 확대,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등 현장 중심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질병·환경·시장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 문제 해결: 규제의 현실화와 과학적 접근 병행 이날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으로 ’환경 규제와 악취 민원‘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단순한 규제 강화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축산 현장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역설했다. 현장 중심 행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김해시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저지‘ 사례를 꼽았다. 당초 김해시는 74개 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을 일괄 지정하려 했으나, 이 회장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배출 기준을 준수하는 농가까지 포함하는 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