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밀양농산물물류센터도 '태양광발전' 가동

농협경제지주, 태양광 발전 사업확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수익 창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7일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농협 밀양농산물물류센터에 경제지주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소는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난 1월초 설치공사를 시작하였으며, 7,962평의 면적에 2,230KW급의 용량으로 설치되었다. 예상 발전량은 연간 2.8MWh 수준으로 이는 약 70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한 新수익원 창출을 위해 태양광사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중부자재유통센터와 5월 밀양농산물물류센터의 상업운전 개시를 시작으로 양주유통센터, 횡성물류센터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촌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농가컨설팅 제공, 우수 시공업체 알선,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모델 제안 등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모든 부지에 발전소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들의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홍보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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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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