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서울우유 양주공장을 찾아서! 우유의 부가가치 높여 주는 공장으로 우뚝!

백일승 공장장 “조합원의 정성스런 우유, 부가가치 더 높일 것”

탐방서울우유 양주공장을 찾아서!

우유의 부가가치 높여 주는 공장으로 우뚝!

백일승 공장장 조합원의 정성스런 우유, 부가가치 더 높일 것

 

서울우유는 성장과 더불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공동체의식을 기본으로 지속적 서울우유 성장실현이라는 비젼을 제시해 가고 있다.

유가공 시장 정체 또는 축소라는 현실 속에서, 무기력감을 가지기보다는 일류라는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서울우유 각 구성 주체별 목표를 향해 진일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서울우유는 일류를 지향하는 첫 시작점으로 중앙연구소를 준공하여, 고객 중심적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그 하나라고 볼 수 있다.


, 전 구성원의 합의에 의해 신공장건설()을 확정함으로써, 시장 중심적 생산설비투자를 통해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생산의 효율성을 준비한 것이 그 두 번째라 하겠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금 이 순간, 벽이 없는 조직을 위한 조직 융합과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 있다.


서울우유의 현장은 행복경영의 가치를 가지고 양주 1공장과 용인 2공장, 안산 3공장, 거창 4공장을 가동시켜 선진화된 각종 우유제품과 발효제품들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서울우유 양주공장(공장장 백일승)은 지난 1984년 시유와 연유시설에 이어 멸균유시설과 분유시설을 갖춰 놓는데 이어 1989년 요구르트시설과 2002년 버터가공시설들이 두루 갖춰지면서 꾸준하게 우유시장을 넓혀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향후 선진화된 유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5년 뒤인 20203월에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한곳에 모아 인근에 선정된 신공장 부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다.


현재 임직원 372명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양주공장 생산규모는 서울우유협동조합 하루평균 집유량 220톤가운데 32%를 차지하는 일평균 645톤 가량을 집유하고 있다. 이렇게 집유된 원유는 우유가공품으로 201톤을 소화시키고 나머지 444톤은 우유류로 처리되고 있다.

공장내 팀장들과 함께 양주공장에 대한 설명을 아끼지 않은 백일승 공장장은 우리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주력사업은 우유입니다. 양주공장 임직원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조합원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품질 좋은 원유를 한층 더 가치있는 고부가가치 유제품을 만들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해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양주시 은현면 일대 231신공장 부지는 앞으로 5년 뒤 완공을 목표로 터 잡기를 하고 있는데 최첨단 신공장이 완공될 경우 1일 최대 원유처리능력은 1540톤이다. 이렇게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신공장이 준공될 경우 유제품 수출은 물론 생산농가와 소비자들의 유제품 수급에 커다란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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