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세이프넷'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아이쿱생협그룹 등 8 개 법인...고용시장 침체에도 꾸준한 인재 선발 결단

세이프넷 (SAPENet) 이 7 월 28 일부터 8 월 23 일까지 2020 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사람중심경제를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  

 

장기화 된 코로나 19 사태로 채용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세이프넷의 인재 채용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지난 상반기 ㈜ 쿱스토어 특별채용으로 30 명의 인재를 모집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8 개 법인 , 10 개 부문에서 총 29 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  

 

세이프넷의 전 법인은 2020 년 7 월부터 최저시급 1 만원 기준을 적용 , 시행하고 있다 . 이는 법정 최저임금의 116% 수준이다. 세이프넷은 경기 침체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한 조직들의 결의를 이어가며 2014 년부터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왔다 .  

 

 

△ 2020 년 ‘ 최저시급 1 만원 ' 실현 △ 정규직 고용 원칙 △ 예비엄마 돌봄 제도 △ 정년 후 노동기회 △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하지 않음 등 노동을 존중하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구현을 위해 다양한 고용 , 복지 제도를 확대해가고 있다 .

 

또한 전남 구례와 충북 괴산에 조성한 식품클러스터 , 자연드림파크에서 총 1,113 명 (19 년 12 월 기준 ) 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의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는 등 전국에 위치한 각 사업장을 통해 고용 인원도 꾸준히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균등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

 

입사지원서는 8 월 23 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출할 수 있고 , 서류전형에 통과된 대상자는 면접전형 ( 역량 &PT 면접 ) 을 거쳐 9 월 초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 모든 전형절차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편견이 개입되는 차별적인 평가요소를 제거하고 ,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  

 

 

세이프넷은 지난 2019 년부터 ‘ 치유와 힐링 ’ 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공유하며 조합원과 시민의 건강 유지 ,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코로나 19 와 같은 돌발 위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추고 만성질환과 같은 현대인 질병 발생률을 낮춰 개인과 사회의 건강 , 치유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세이프넷의 채용담당자는 “ 이번 채용을 통해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한국배구연맹,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