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우체국쇼핑' 청년창업농 앞장서 지원

농정원, 업무협약 갖고 온라인 시장에 청년창업농 우수 농특산물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26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과 청년창업농의 판로확대 및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농정원 신명식 원장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청년창업농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청년창업농 우체국인터넷쇼핑 입점지원 및 특별관 운영, 유통·판로지원 프로모션 및 교육·워크샵 개최 지원, 유통촉진 및 판로확보 등의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등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농정원은 청년창업농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도 우체국인터넷쇼핑, 공영홈쇼핑, 상생상회 입점을 추진하여 상품 판매를 활성화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경영 지원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농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식 원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농의 정착과 성장을 돕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검역본부, 제주산 참다래 수출협의체 가동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고경봉)는 제주산 참다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참다래 수출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5개 기관과 성산일출봉농협,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등 7개 수출업체‧생산자단체가 참여한다. 검역본부 및 관계기관은 참다래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국내 채종 수분용 꽃가루 궤양병 검사 지원, △ 농약 안전사용 정보 공유 및 안전성 분석 지원, △ 참다래 재배 전문기술 보급 및 예찰‧방제 현장 지원, △ 참다래 병해충 방제력 마련, △ 수출지원 사업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산 참다래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고경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출협의체는 공공기관과 생산자‧수출업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농가소득 증대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단체들과 함께 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