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협회, 최성현 신임전무

“한돈농가 권익보호와 위상제고에 앞장설 것 다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2월 6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통해 신임 전무로 최성현 총괄상무를 만장일치로 임명했다.

 

최성현 전무는 “한돈산업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과제의 무게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특히 ASF와 돈가폭락 등 한돈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한돈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회원의 위상제고와 권익보호, 협회의 업무영역 확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성현 전무는 “ASF 예방적 살처분 농가 재입식과 농가 경영안정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정부 및 산업 관계자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여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성현 전무는 1965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한돈협회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해왔으며, 홍보부, 지도부, 총무부, 제 2검정소장, 정책기획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협회 총괄상무를 역임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축산환경관리원, ‘국민과 더 가깝게!’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기관 슬로건인 ‘우리의 발걸음, 축산환경의 밑거름’을 주제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스는 기관 CI와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되며, 사업 소개 패널, 홍보영상, 상담 테이블 등을 갖춰 관람객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깨끗한 축산농장, 악취관리시스템 등 주요 정책·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축산농가와 국민들에게 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축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존, ▲마스코트 퍼즐 맞추기,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가입 및 교육 수강, ▲‘깨끗한 축산농장’ CM송 퀴즈, ▲축산악취관리시스템 신규명칭 퀴즈 등이 있으며, 상시 또는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를 적립할 경우 개수에 따라 기프티콘 등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축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과수농협연합회, ‘울산원예농협‧경남단감원예농협’ 함께 맞손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9월 3일 임시총회를 열고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과 경남단감원예농협(조합장 길판근)의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로써 연합회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충북원예농협, 제주감귤농협 등 기존 20개 회원농협에 이어 총 22개 과수 전문농협, 5만여 농업인이 참여하는 전국 조직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품목별 전문농협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01년 설립됐다. FTA와 DDA 등 대외개방에 대응해 전문화·규모화를 이루며 국내 과수농가의 실질적 이익 증진과 산업 발전을 도모해왔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연합회는 최근 가입 회원 확대를 계기로 전국단위 조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과수농협연합회는 그동안 국내 대표과실공동브랜드 ‘썬플러스’를 개발, 전국 회원농협 및 과실전문 APC(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고품질 과실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또 2008년 10월 국내유일의 ‘중앙과수묘목센터’를 준공하여 연간 100만주 규모의 과수 무병묘 보급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오는 11월 27~29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대한민국 과일산업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