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는 ‘수입 축산물 무관세 철회와 사료값 물가안정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8월 11일(목) 13시, 서울역 12번 출구 앞에서 축산농가 최대인원(2만여명 잠정추산)을 동원해 ‘축산 생존권 사수 총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 8일 정부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으로 주요 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과 물량을 증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소고기(10만톤), 닭고기(8.25만톤), 돼지고기(7만톤), 분유류(1만톤)가 연내 무관세로 적용돼 7.20일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시행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벌써 국내 축산물가격은 대폭 하락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수입축산물의 무관세는 기존처럼 관세비를 거뒀을 경우 최소 2,000억 원(축종별 평균단가×연말까지 수입물량×평균 관세)에 달한다. 즉, 무관세를 시행함으로써 2,0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물가안정 명목으로 수입판매에 지원하고 있지만, 오히려 수입축산물 가격은 상승하고 있어 정책효과에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정부가 공정하고 상식적이라면 수입축산물 지원보다 최소 국내산축산물에 대한 지원대책이 먼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일반소비자 3천명, 우리한우판매점·한우유명한곳 소속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모니터링은 TNO코리아에서 전년도(2021년) 기준으로 조사를 수행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교육조사부에서 분석·정리한 것이며, 특히 금년에는 한우고기 핵심소비층 파악 및 트렌드 분석을 위해 고객세분화 분석을 추가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가구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전년 대비 ‘가격’ 요인 중요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대부분의 육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가격 외에 ‘원산지(+2.9%p)’, ‘등급(+3.9%p)’, ‘안전성(+1.5%p)’ 등 제품의 신뢰도와 관련된 요인들의 중요도가 증가하였으며, 이와 같은 변화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우고기 구입장소는 대형할인점 정육코너(37.2%)가 전년과 동일하게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인터넷/TV홈쇼핑을 통한 구입은 전년대비 1.7%p 증가한 6.9%로 나타났는데, 전체 비율에서 차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가정의달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고기를 최대 50%할인하는 ‘2022 가정의달 감사한우’ 한우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9만 한우농가가 조성하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감사한우 직거래 한우할인판매는 오는 19일(목)부터 21일(토) 3일간 10시부터 20시까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우고기 1등급 기준 ▲등심 7,900원 ▲안심 11,800원 ▲채끝 8,800원 ▲불고기 2,900원 ▲양지 4,900원에 판매하며, 투플러스 등급 한우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매 영수증을 응모, 한우복권, SNS인증 이벤트 등 현장구매고객 대상으로 감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정된 현장구매고객에게는 한우선물세트, 한우밀키트, 한우곰탕, 롯데리아 한우불고기세트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영양지원이 필요한 결식계층에게 지원할 한우나눔 기념식도 진행된다. 한우불고기와 한우차돌된장찌개 등 한우밀키트 제품이 서울잇다푸드뱅크로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감사한우 할인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한우를 사랑해준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한 한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한우숯불구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전국 시·도지회 조직망을 활용하여 대규모 온·오프라인 한우 소비촉진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통적으로 20~40%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충북과 전북, 부산경남,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적인 한우할인판매 행사는 울주군청 주차장(3~4일, 울산광역시지회), 부산 신세계아울렛 주차장(4~8일, 부산경남도지회),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6~8일, 전북도지회), 서귀포 한우명품관 일대(6~8일, 제주도지회), 서울 청계광장(19~21일, 서울 중앙회), 춘천시청 관장 주차장(20~22일, 강원도지회), 청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27~29일, 충북도지회)에서 5월 한 달 내내 펼쳐진다.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회, 현장 SNS이벤트, 경품증정 등 다양한 대면 행사가 마련됐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들이 한우와 함께하는 국민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
- '올해는 한우해' 30% 이상 저렴하게 우리 한우 먹어볼까? - 등심·안심·채끝 20%, 불고기·국거리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1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한 것이다. 판매 품목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총 734개소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부위별 할인율은 등심·안심·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이며 곰거리는 59%∼67%까지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도 전할 수 있도록 한우 농가가 직접 나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