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화훼농가와 함께하는 ‘콕에 꽃혔어!’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업인들을 위한 사회적 협력의 일환으로 꽃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NH스마트뱅킹을 통한 비대면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콕! 베이직 패키지내 상품(통장, 자유적금, 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꽃다발, 플라워박스, 무선 청소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이 꽃으로 위로받고, 화훼농가도 꽃 소비가 활성화되어 함박웃음 짓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는 농협 상호금융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한 화훼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공공부문 화훼 구매를 농식품부 중심에서 정부‧지자체‧공기업 등 전 공공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화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속‧유관기관과 화훼구매에 우선적으로 나섰고, 지자체와 민간기업에 꽃 소비 활성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왔다. 농식품부, 농협 등 21개 기관은 지난 2월부터 4월 9일 현재까지 380만송이의 꽃을 구매하였고, 지방자치단체도 지역 내 생산되는 화훼류의 소비 확대를 위해 140만송이의 꽃을 구매했다. 화훼소비 활성화 분위기는 민간부문에도 확산되어 삼성전자, SK텔레콤, LG CNS 등 대기업이 화훼구매에 나섰고 은행연합회에서도 꽃 구매(10만개)를 통해 사회배려층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기관장・기업체 대표 등의 꽃 소비 릴레이와 함께 지난 3월 말부터 농식품부에서 진행한 유명 유튜버(쯔양, 재열, 김숙 참여)의 화훼농가 돕기 ‘꽃 부케 챌린지’가 방송계 스타들(송은이, 이원일 셰프, 도티, 이휘재・문정원 부부 등)의 동참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