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가 7월 17일(월)부터 7월 18일(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 '한돈페스타'가 약 2만 5천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 행사는 전국적인 비 피해로 엄중한 상황이나, 반세기 동안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을 위해 약속대로 진행되었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어 한돈페스타를 찾은 소비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돈산업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한돈 ESG 비전 선포식부터 한돈대상 시상식, 사회공헌 기부 전달식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그간 한돈산업을 일궈온 전국의 한돈농가, 전후방 산업 및 관계 부처, 소비자 모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도드람·산수골목장·포크빌 등 한돈 브랜드를 비롯해, 연돈·버크셔K·숙성도·사르베티에·슈퍼스텐·CJ해찬들·지평주조 등 총 43개의 입점사들도 한돈페스타를 위한 색다른 상품과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 양일간 약 20톤 가량 준비한 한돈 신선육은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전량 소진되었으며, 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인상곤 홍보단장을 2019년 한해동안 우리돼지 한돈을 널리 알릴 ‘2019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인상곤 명예홍보대사는 (사)남북문화교류협회 홍보단장 겸 화가로도 활동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기존 20인의 한돈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한돈의 다양한 사회공헌문화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앞으로 우리 한돈이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