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업인안전보험' 보장혜택 높여 놨다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 ‘농(임)업인 NH안전보험(무)’(이하 ‘농업인안전보험’)이 전국 농축협과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개정 출시됐다. 이번 개정상품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이 신설되었다. 이 특약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된 재해사고로 사망했지만, 보험기간이 경과되어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험기간 종료 후 사망하였을 경우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30일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하여 유족급여금을 지급한다. ‘사망보험금 연장특약’은 추가보험료가 없는 제도성 특약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 시 모든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상품개정을 통해 농업인안전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의 생활안정 및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생명이 함께 선보인 정책보험 상품으로, 지난 2019년 약 84만 5천명이 가입해 사업시행 이후 최고 가입률을 기록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로 보험기간은 1년, 보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