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1일 안성팜랜드에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와 공동으로 윤준병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축산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좋은 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 오리”라는 슬로건 아래 ▲오리훈제 할인판매 ▲오리 오감체험 ▲오리요리 전시 홍보관 운영 ▲오리 페이스페인팅 ▲오리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국내산 오리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오리훈제 시식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이에 농협목우촌은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 슬라이스 2천여 개를 정상 가격대비 52% 할인된 특가로 판매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오리고기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께서도 안성팜랜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신축년을 한우문화 정립의 원년으로! 심포지엄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신축년 한우문화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SNS를 통한 생중계도 이루어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농협축산경제가 소의 해를 맞이해 한우에 가치를 더하고 문화를 입혀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축협운영협의회와 한우조합장협의회 등 축협조합장들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영상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식객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의 ‘한국인의 특별한 한우 사랑’이란 주제의 기조연설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현정 한국화가, 정혁훈 매일경제신문 농업전문기자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펼쳐졌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한우문화 르네상스 꿈꾸다’라는 주제로 직접 발표를 진행해 “현재 한우산업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오히려 많은 농가들이 내일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