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농촌 집 고쳐 줄가家’ 공모전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 집 고쳐주기 재능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재능봉사 지원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함께 농촌 집 고쳐줄가(家)’ 표어 아래 영상, 활동 수기,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이며, 8월12일부터 10월2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실시한다.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3점(각 200만원), 우수상 3점(각 100만원)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연령 제한없이 개인 및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며 구체적인 응모 요령은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기관인 다솜둥지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제6회 농촌 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포항시 기계면 일대에서 실시한 이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촌지역 취약계층 노후 농가 1,000여 가구에 대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인중 농촌정책국장은 “30년이상 노후주택은 도시(12.6%)에 비해 농촌지역(29.3%)이 훨씬 많은 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