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5월 2일,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농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공공데이터 이용 및 창업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농정원과 공주대학교가 함께 농산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관련 유기적 협력, △창업교육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알림,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등 교육 협력, △상호 협의에 의한 제반 사항 이행 등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특히, ’24년에는 사업화 역량 진단 및 창업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 활용 창업 확대, 인재 양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매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되는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단계별 지원과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면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7일(화) ‘제5회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은 우리 농업,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농업·농촌에서의 갓생’을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안식처로서의 농업·농촌,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우리 농업·농촌의 동력, △최첨단, 스마트한 우리 농업·농촌 등에 대한 창의적인 영상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지난 6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67일간 공모를 진행해 총 191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2차에 걸친 전문가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17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지은, 최다힘 作)’이, 최우수상은 ‘치유농업의 의미를 발견하다(박선빈, 이유진, 모지은 作)’와 ‘부자지간(박지원 作)’, ‘농촌에서 갓생살기, 성공했어요(최미성 作)’가 받았으며, 영상은 ‘스마트팜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첫 명절(추석)을 맞아 코로나19가 한국인의 명절 선물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 227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명절 선물 트렌드 키워드는 ‘비대면’, ‘프리미엄’, ‘다양성’이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명절 선물은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는 이동 자제 권고 등 방역 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직접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고향에 갈 수 없게 되자 선물로 성의를 표시하기 위해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300만원 한우 세트, 자동차 가격과 맞먹는 와인 세트 등 기존 프리미엄 선물을 뛰어넘는 초(超)프리미엄 선물 세트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코로나19는 명절 선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