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8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데 뜻을 모으며 추진되었다. 재단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관악 르네상스 상권(신림역 별빛 신사리)’ 상인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발굴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은 해당 희망업소에게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항목,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식재료 보관방법을 안내하고, 위생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평가업무를 위탁받아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이행여부를 7월 31일부터 새롭게 확인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업소 대상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8월부터 적극 추진한다. HACCP인증원은 2017년부터 식약처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 7월 31일자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내용이 반영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평가항목은 ‘거리두기 실천’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의 준수 여부를 포함하여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맞춤형 기술지원의 경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 영업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장 면적 200m² 이하 소규모 음식점 및 지자체별 위생등급 우선구역(다중 이용 시설 등) 내에 입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보류업소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11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은 전문교육을 받은 평가관이 현장의 위생 수준을 꼼꼼히 진단하고 보완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