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성료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오세진 (사)대한양계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23)가 엑스코(대구광역시 소재)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공동 주최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네덜란드·덴마크를 비롯해 스페인,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중국 등 10개국 214개 업체 665개 부스가 참가,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유일, 최대의 축산 전문 박람회로서 ‘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전시가 준비됐다. ‘악취저감시설 의무화 대상 관련 악취저감특별관’과 곤충산업과 관련한 ‘곤충산업특별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었다. 축산업과 관련된 풍성한 전시와 학술 프로그램과 별도로 야외 행사장에서는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한우, 한돈 할인판매와 축종별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계란요리 경연대회(1일차)와 곤충의날 기념식(2일차)과 같은 축산 관련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