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하절기 풍수해로부터 입주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홍수경보 재해 대비 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여 풍수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로 입주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상훈련은 야간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주의보(왕숙교 수위 6m 이상)가 발효되고 도매시장 관리수위가 7m 이상 상승한 상황을 가정하여 통제관 및 비상 근무자에 부여된 단계별 역할, 주요임무,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모의훈련은 지하실 침수방지를 위해 차수판 설치 및 배수문에 설치된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의 작동과 배수문 개폐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공사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로 왕숙천 범람에 의한 도매시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 확보는 물론 신속한 시설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의식 내재화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의 중요성 인식 전파를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우유 밀크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영업상무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안전문화 홍보문구 및 관련 이미지를 개발,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900mL 카톤팩에 삽입해 생산하고, 업장 내 안전문화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ESG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이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의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같은 우수 사례가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에 대해 한 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안전 대책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 14,476개소에 대한 분기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 보완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CCTV 설치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의 안전 대책시설 정비 및 설치 확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작년부터 안전대책시설 예산을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증액하였고, ‘23년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통한 CCTV 추가 설치(492대, 254억 원)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사고 위험 요소의 사전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 선도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삶터,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3월 7일 축평원 본원에서 ‘핵심가치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박병홍 원장 취임 후 새롭게 정립한 핵심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집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10개 지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다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원장과 지성환 노조위원장, 각 부서장이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 임직원 대표로 박 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자 기준인 5대 핵심가치는 안전, 실용, 혁신, 공정,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에 이어,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기관장 제언’이라는 주제로 박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핵심가치별 의미와 구체적인 행동규범,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핵심가치와 연계한 ‘제안제도 운영 개편방향’에 대해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홍 원장은 “5대 핵심가치를 구성원이 공유하는 판단기준과 행동 방향으로 삼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평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7월 28일 나주 본사에서‘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스마트 공기업’을 비전으로 '청렴·안전·혁신'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 먼저 청렴분야에서는‘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를 지향점으로, 경영진이 주도하는 위로부터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행위자는 '원스크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화해 부패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재무정보 뿐 아니라 ESG성과 등 비재무적인 정보까지 경영공시의 폭을 넓히고, 재무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금거래 자동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도입하여 부패를 방지하고, 경영관리의 공신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안전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를 지향점으로, 안전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사에 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시 전사적 사고대응팀을 신속히 파견하여 근로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안전을 위해서 모든 건설현장 안전활동 수준을 안전신호등으로 표시하여 고위험 작업장을 특별관리하고, 작업중지요청제를 활성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공사)는 지난 8월 7일 안전중심 경영체제 구축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 실현을 위해 2020년 안전경영위원회(안경위)를 개최하였다. 안경위는 안전보건관리 업무에 관한 발전방안 논의 및 자문, 안전관련 정책과 집행 등에 관한 자문 및 평가 기구로써, 금번 회의에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이동호 교수 및 (사)한국안전보건협회 이택수 본부장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2020년 안전 기본계획 추진과제, 2020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지시사항 등에 대해 자문·논의하였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외부 전문가의 현실적인 자문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안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고, 공사 노동조합 박백춘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고, 유통인의 안전문화 인식 확립을 위하여 유통인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사진)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원을 투입,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원을 투입하여 청년의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안전, 희망, 미래, 상생, 현장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공사는 가뭄․이상강우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조 1,000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경기 남부, 충남 서북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풍부-부족지역 간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을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저수지와 양수장 등을 설치하여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해마다 적잖은 농작물 피해를 겪고 있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의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의 161지구에 배수장,배수문,배수로 등을 설치하고 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충남 천안에서 1,400여개 건설공사 현장의 청렴, 안전강화 자정 노력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갖고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날 전국 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과 공사감독소장, 협력사 등 300여명이 함께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19 전국 공사사무소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전체 공사감독소장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추진시 단계별 인허가 사항, 차세대 사업관리 시스템(발주기관과 건설업체간 온라인 업무공유 프로그램) 시연, 공사현장 품질·안전관리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시행 부서장과 공사감독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현장관리와 함께 시공업체와 함께 책임·안전관리 노력과 실천에 뜻을 모았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현장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하는 노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사전에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들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 초 안전관리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안전경영추진단을 신설 운영하고 각 부서 실무조직에서는 분야별 안전관리를 이행하며 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6월27일“국민의 안전,농어촌의 희망과미래,지역공동체와의 상생,그리고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공사의 체질을개선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고령화와 마을공동화,농산물 개방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어촌에서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공사가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KRC아트홀에서 진행된'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선포식에서는 공사 주요경영방안 발표와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로직원들 간의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공사가 가장 높게(High)생각하는5개(Five)가치로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경영을 제시하고,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김인식 사장은“공사는110여 년간 농어촌과 함께해 온 경험과다양한 분야에 쌓아온 기술력이 있다”며, “기존 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농어촌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가 사회적 가치와 경영적 성과를 동시에추구하는 새로운 성장방식을 도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취임 후,전국9개도56개 사업현장을 돌며,지역민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