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도매시장 가락시장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 ‘2024년 제33회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송파구 구민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은 송파구가 88서울올림픽의 개최도시인 송파의 영광을 재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로 제정하여 올해로 33년째 매년 기념식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구민 대상,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 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분야에서 단체 포함 15명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하였다.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한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만의 특색있는 자원인 농산물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송파구 저소득 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용품 지원, 초복 및 연말 푸드뱅크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전역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도 강화하여 복지시설 500여 곳에 김장김치 10kg 10,000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 환경조성’ 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송파구청에서 진행하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에 참여해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이 함께 육아를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송파구 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해 이웃돕기 격려금과 산림재난 피해 지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돕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영도매시장으로서 가락시장은 송파구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 배, 포도 등 제철과일(2,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제수용품에는 추석 차례상에 꼭 필요한 사과·배·대추·북어포·약과·산자·김·부침가루·튀김가루 등 9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전달 받는 취약계층에게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 추석은 고물가와 높아진 과일 가격으로 취약계층이 추석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년보다 예산을 높여 제수용품과 제철과일을 마련하였으며, 행사 당일 송파구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배분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공영도매시장으로서 가락시장이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나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