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도매시장 가락시장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 ‘2024년 제33회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송파구 구민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은 송파구가 88서울올림픽의 개최도시인 송파의 영광을 재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로 제정하여 올해로 33년째 매년 기념식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구민 대상,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 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분야에서 단체 포함 15명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하였다.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한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만의 특색있는 자원인 농산물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송파구 저소득 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용품 지원, 초복 및 연말 푸드뱅크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전역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도 강화하여 복지시설 500여 곳에 김장김치 10kg 10,000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8월 9일 11시 현재 기준 전국 51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제공)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김영혁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용모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송파구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녹지구역 내 조경수목, 초화류, 시설물 등의 체계적 관리 및 국산목재의 활용 및 유통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창호 회장은“국내 목재자급률이 15% 수준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산목재의 이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공공기관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앞장 서 주신 것에 대해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한 뒤, “우리회가 보유한 기술·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녹지구역의 조경수목과 초화류, 각종 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송파구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