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규제 일변도 못마땅하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이 최근 aT센터에서 농축산업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업을 비롯한 농축산업을 너무 정치적으로 끌어 들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문을 연뒤 "동물복지에 대한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다시말하면 생산농민들로써는 생산비 증가로 이어질수밖에 없다. 동물복지도 중요하지만 가축은 산업동물로써 이해도를 높이는데 서로가 노력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회장은 "농자천하지대본! 축산농가들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각종 정책이나 제도가 농가들 소득 향상과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포커스를 두고 추진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돈 소비촉진에도 더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참이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이 지난 2월 2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에서 2월 29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과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최근 PED, PRRS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질병 방역과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평소 써코 백신 등 돼지질병 예방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 특히 질병백신 분야는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