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지난 2월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 방문,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김재우 제주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제주지역 한돈농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해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와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가축분뇨를 호기성 발효를 통해 액비를 만들고 역삼투압 처리방식으로 재이용수로 생산하고 있다. 손세희 한돈협회회장은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이 가축분뇨처리 문제로 고심하는 제주지역 한돈농가에 큰 희망과 비젼을 주고 있다. 특히 제주 1일 가축분뇨 발생량 4,000톤 중 10%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처리한다고 하니 굉장히 고무적이다” 며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제주양돈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제주도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 농장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으며, 농장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오고 있다. 그 일환이 제주양돈농협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이라 보며, 300톤 규모의 자원화 시설을 농협이 운영한다는 것은
【한돈기획홍보】... 한돈 소비촉진 활동 집중분석 - 한돈 뒷다리살 적체현상 해결 위한 캠페인 활동 제대로 먹혔다! - 한돈자조금 소비부진육 캠페인으로 4만5천톤까지 쌓였던 뒷다리살 재고량 1만톤 감소효과 - 한돈 홍보대사의 다양한 활동으로 균형 잡힌 소비문화 확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데믹까지 발생하며 2019년 말부터 한돈 산업과 농가들은 녹록지 않은 상황을 보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보여왔다. 특히 뒷다리살 적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펼친 캠페인 활동은 성공적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학교 단체 급식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이로 인해 심화된 뒷다리살 적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돈자조금은 올해 ‘한돈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뒷다리살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뒷심’이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뒷다리에 대한 인지 및 소비 촉진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하태식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 박정후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선보인 ‘한돈 간편식 시리즈’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양사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돈 활동 상품을 더욱 활발하게 출시하고자 마련됐다. 한돈 간편식 시리즈 4종(‘한돈대파구이도시락’, ‘한돈클래식핫도그’, ‘한돈불고기비빔김밥’, ‘한돈통등심돈까스샌드’)은 출시 이후 편의점 이용객의 큰 사랑을 차지했다. 특히 각 카테고리 별로 ‘한돈통등심돈까스샌드’가 1위, ‘한돈불고기비빔김밥’이 2위를 차지하는 등 4종 모두 인기 상품 목록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돈자조금과 세븐일레븐은 푸드, 냉장 등 다양한 카테고리 군에 한돈을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및 프로모션, 레시피 경진대회를 함께 추진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