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하절기 풍수해로부터 입주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홍수경보 재해 대비 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여 풍수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로 입주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상훈련은 야간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주의보(왕숙교 수위 6m 이상)가 발효되고 도매시장 관리수위가 7m 이상 상승한 상황을 가정하여 통제관 및 비상 근무자에 부여된 단계별 역할, 주요임무,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모의훈련은 지하실 침수방지를 위해 차수판 설치 및 배수문에 설치된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의 작동과 배수문 개폐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공사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로 왕숙천 범람에 의한 도매시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 확보는 물론 신속한 시설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실시한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 전국 31개소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 부문에서 2위를 차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에 근거하여 매년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관리운영 ▲시설운영 관리 ▲공익적 역할 확대 ▲경쟁촉진 ▲상품성 향상 등 7개 지표, 12개 평가항목에 따른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분·가공센터 운영 등 영업 활성화, 물류효율화를 위한 팰릿 출하 노력, 폐기물 종량제를 통한 친환경 도매시장 대전환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고루 점수를 받아 90.05점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 개설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결과로 포상금 2백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고 다음연도 평가시 시설현대화 신청에 따라 가점 3점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인과 협력하여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공영도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와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신현철)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등 유통인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펼쳤다.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겨울철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공사와 도매시장 유통인이 후원한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등 신선한 김장 재료에 도매시장 유통인과 구리시새마을회의 정성의 손길이 더해진 맛깔 나는 김장김치 약 4,000포기를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립요양원, 지체장애인협회 등 각 기관과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사랑나눔단의 신현철 이사장(풍양상사 대표)이 해남 절임배추 500박스(10톤)를 기부해 사랑을 실천했다. 신현철 이사장은 “사랑나눔단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사장은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되었다”며 “김장철 농수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