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1월 11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축분뇨 기반 바이오가스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on Expanding Livestock Manure based Biogas Industry and Reducing GHG Emission)’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축산환경관리원이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 및 바이오가스협회(GBA)와 지난해 6월 체결한 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독일과 덴마크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기술과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환경과학원, 학계 및 산업계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센터(DBFZ), 바이오가스협회(GBA), 덴마크의 오르후스대학교 및 부설 기후연구소에서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바이오가스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바이오가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대비하여 정책적·기술적 준비를 강화하는 계기
축산환경관리원은(원장 문홍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떡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떡 60인분은 ‘청양 칠성에너지’에서 가축분뇨 발효액비로 생산한 쌀로 떡을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며, “친환경 발효액비로 생산한 떡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월 22일(목) 경남 김해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본점에서 부경양돈농협(이재식 조합장)과 함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축산농가들이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축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의 가치를 높이고자 축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유통 활성화로 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사업으로 축산 농가들이 악취 저감 등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책임감 있게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등이 기대되며, 깨끗한 축산농장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경양돈농협은 지역 내 양돈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농가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환경 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육 기술 도입과 악취 저감 솔루션 지원 등 환경 개선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2일 피지공화국과 파푸아뉴기니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산환경 교육 서비스’를 축산환경관리원 대교육장(세종)과 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충남 논산)에서 실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외국인 초청 새마을교육 과정 중 실제 농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퇴비화‧에너지화 교육과 함께 국내 우수 축산환경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가축분뇨 자원화의 이점, 원리, 적정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피지 공화국 및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현지 축산업 현황과 가축분뇨 처리 최적화 방안 등 전문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의 가축분뇨 자원화 교육을 진행 후 국내 우수 시설 중 하나인 충남 논산 소재의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방문하여 가축분뇨를 이용한 에너지 생산 시설 견학과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국내 첨단 가축분뇨 처리기술을 활용하여 가축분뇨를 통해 실생활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자원순환형 처리방식을 주로 소개하였으며, 농업과 관광업이 주요 수입원인 피지 공화국 공무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비료로 생산되는 가축분뇨와 완성된 가축분 퇴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친화‧탄소중립 중심의 농축산업 소비 촉진과 온실가스 저감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역할을 수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54명을 배출하였다. 올해 2회 차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모집 기간 전부터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기존 80명이던 교육 정원을 100명으로 증원시켰음에도 모집 마감 기간 전 조기 마감되었다.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작년과 달리 신규 축종인 낙농과 양돈까지 확대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자격시험 과목 또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개론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 총 5개 과목으로 개편하여 진행하였다. 4일간의 교육 수료와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54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장별 탄소배출량 산정과 분뇨, 에너지 관리 및 저탄소 축산기술 적용 현황을 심사하는 등 인증·심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4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동목장’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장정원 조성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관리원과 세종시 임직원들이 정동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입구에 칸나 꽃 200본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농장정원 조성을 위해 농장 입구에 ‘농장정원’ 간판 제작을 지원하였고, 관내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꽃을 구매하는 등 세종시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세종시와 함께 관내 축산농장을 깨끗하게 가꾸어 공동체 의식을 다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농장정원 조성을 통한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이며 최근 유기질 비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정부 기관, KOTRA 무역관, 비료 수입업체 및 유기질 비료 사용농가 등을 방문하고, 한국산 가축분 퇴비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가축분뇨 발생량은 2023년 기준 총 50,871천 톤으로, 그중 약 84.5%가 퇴비 및 액비로 생산되어 농경지에 공급되고 있으나 경작지 감소 등으로 양분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탄소중립 및 양분과잉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가축분뇨의 고체연료화, 퇴비 수출 등 비농업계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퇴비 수출 현장에서는 수입국 정보 부족과 경제성 확보 어려움 등 많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관리원은 우리나라 가축분 퇴비 생산 및 수출업체와 외국의 수입업체를 서로 연결해 주고, 주요 퇴비 수입국의 시장 현황, 수입 관련 제도 등을 분석·제공하는 ‘퇴비 수출 플랫폼’을 마련 중이다. 그 첫 번째 대상 국가로 우리나라 동물성·식물성 비료(HS CODE 3101.00)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베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 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 21일 청렴 노력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를 통해 청렴 의지를 마음 깊이 되새기고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농식품부는 매년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관리원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관리원은 지속 가능한 준법·윤리 경영을 위해 비전, 목표, 전략방향 및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조직까지 갖춤으로써 윤리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연중 부패취약분야 개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청렴시민감사관 및 청렴 지킴이 운영, 부패방지교육 의무화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기관장의 솔선수범과 정부의 반부패·청렴 정책 전파·실천·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었다. 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청렴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3일 축산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축산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은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에 악취측정 기계·장비를 설치하고, ICT를 활용하여 실시간 환경·악취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여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서류 및 현장평가, 데이터 연계평가,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하며 센서 정확성, 업체 안정성, 데이터 정확성, 기술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업체는 2년간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과 지자체 등에 관련 정보가 공고된다. 평가 결과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축산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 사업’의 사업자 선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축산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평가는 지자체 및 농가, 시설에게 우수 기계·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 ’22년 평가 대비 데이터 연계, A/S 분야가 집중 평가되도록 평가 배점을 조정하였다. 접수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 1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협력관계와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내용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 성과설문조사, △임직원 대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노사 간의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주어진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개원 이후 노동조합 없이 노사협의회가 직원들의 대의기구로서 운영되고 있다. 기관장의 적극적인 경청과 개선의지 하에 △근로자 참관제, △다수의 제안 의견수용 및 제도화, △일·가정 양립지원,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인사·보수제도 참여운영 등으로 노사활동의 내실을 다져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경영 의사결정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다수가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지금의 우호적인 노사관계 유지와 발전에 노력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