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경상북도 농업기술의 현장을 찾아서!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후원...“떫은감의 놀라운 변신! 감미로운 맛 발견!” 주제에 맞춰 -상주감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48종 연구성과물 전시...가공기술 설명 함께 체험 진행돼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 상주감연구소(소장 임양숙)는 5월 27일 상주시 카페 명주정원에서 감 가공 연구성과 공유와 현장 실용화를 위해 '떫은감의 놀라운 변신! 감미로운 맛있는 발견'이라는 주제로 감 가공 연구성과 공유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편집자> 행사에는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김홍구 경상북도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외식업체, 농산물 가공업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 가공 연구 제품 설명,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상담, 감 가공제품 전시 및 시식행사로 진행됐다. 경북 상주는 떫은감 주산지로 곶감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곶감,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이외 가공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감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곶감, 홍시, 감잎 등의 활용으로 면류인 감잎칼국수, 음료에 곶감조청라떼, 감잎닭강정 등 디저트류, 소스류, 떡류 등 소비계층 다양화를 위한 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주요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한 임산물 생산조사 잠정치 결과를 발표했다.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임산물 생산조사는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에 대한 생산량 및 생산액을 조사하여 지역별 임산물 수급 정책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결과는 5개 품목에 대한 잠정치이며, 145개 임산물에 대한 결과는 올해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은 태풍, 폭우 피해가 컸던 전년에 비해 기상 여건이 좋아 임산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6천 톤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민 1인당 약 5kg을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290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로 떫은감(8천 톤 4.5% 증가), 호두, 대추, 표고 생산량은 증가하였고, 주산지(충청권) 태풍가뭄 등으로 영향을 받은 밤 생산량은 1.4천 톤 감소(3.2%)하였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내년부터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보다 신속히 국민에게 알려 관련 정책개발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전국 과수농업인과 소비자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농가 자부심 고취는 물론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 가능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정부예방 정책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함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전시참여, 오프라인보다 많은 관객유입, 다양한 홍보채널확보 등 비대면 전시회의 강점을 살려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행사의 개막식에는 대표과일선발대회 수상자 시상, 과일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대추 등의 대표과일관, 신품종관, 열대과일관 등 주제전시관, 팔도과일 라이브 특판 대축제, 과일장터 등 시·도별 홍보·판매관, 과일요리 체험관, 사과나무 분양이벤트 등 전시‧홍보‧판매‧체험하는 국내 유일의 과일산업 종합대전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신품종 우리과일, 과일대전 수상과일 등 싱싱한 국산과일을 온라인 장터 및 행사장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백만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산림청장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장려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국립산림과학원장 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특별상(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등 총 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 6천3백만원)하여 수여하고, 수상 과일을 온라인“대표과일관”에 전시함으로써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만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과일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재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