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1일부터 조합원이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NH콕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출자금을 납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자금 납입’ 서비스는 조합원이 NH콕뱅크에서 출자금 납입을 신청하고 농축협이 승인하면 조합원의 입출금 계좌에서 출자금이 자동으로 출금되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조합원의 출자 및 배당 관련해 출자금 납입현황,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현황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NH콕뱅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조합원께서 더욱 편리하게 출자금을 납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게 금융을 넘어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26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총 49마리의 암소가 후보에 올랐으며,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18마리 수상개체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200만원으로 최종 그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농가에는 대통령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외모심사 평가와 함께 축산과학원의 국가단위 유전체 평가시스템을 통한 유전능력 평가결과를 심사에 반영하여 최고 한우를 선발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축산농가의 암소 개량 성과를 축하하고, 우리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경진대회는 1969년 제1회 전국챔피언 대회를 시작으로 1994년 전국한우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가리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농축협에서 대상고객에게 안내장, SMS, 전화, e-mail 등을 활용해 안내함과 동시에 영업점마다 캠페인 전용 특별창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환급대상자산은 올해 10월 말 기준 만기일이 1년 이상 지난 ‘장기무거래예금’과 2018년 말(조합원은 2013년 말) 이후 거래가 없는 ‘휴면예금’으로, 농축협 영업점, NH콕뱅크, 농협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장기무거래예금은 전국 농축협 영업점, 휴면예금은 통장을 개설한 영업점에서 환급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농협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서도 장기무거래예금 및 휴면예금 환급이 가능하다. 영업점 환급 신청을 위해서는 통장, 거래인감, 신분증을 지참해야하고, 통장이나 거래인감을 분실한 경우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캠페인이 고객님의 잠들어 있던 소중한 자산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RPA, 숨은 고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제1회 농축협 개인형 RPA 경진대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지난해 9월 직원 개인이 직접 RPA를 개발할 수 있는 개인형 RPA플랫폼을 오픈했고, 약 2개월간 개인형 RPA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직접개발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했으며 총 19개 팀이 참여해 8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수상자로 선정된 농축협 직원들의 발표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4개 팀이 매출전자계산서 미발행 지점 알림, 조합원실태조사 자동화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RPA 개발 실력을 선보였다. 발표회의 주요내용은 ▲ 제1회 농축협 개인형 RPA 경진대회 진행 경과 소개 ▲ RPA 경진대회 우수자(아이디어 부문·직접개발 부문)의 과제 설명 및 개발 영상 시연 ▲ RPA 경진대회 우수자 표창 및 부상 전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본 업무적용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RPA 포털에 등재될 예정이며 농축협의 지속적인 RPA 시민개발자 양성을 위해 대회 정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과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농촌 왕진버스’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진료 시 건강한 식습관 중요성 강조, 의료진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의료 취약지인 농촌 주민들을 위한 진료 활동에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진료와 더불어 농업‧농민을 위한 활동에 양 기관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철 영월농협조합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활력이 넘치는 농촌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 왕진버스에서는 영월군 관내 만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들에게 양방 의료지원, 치과진료 및 관리용품제공,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IT지역본부와 농협IT사랑봉사단은 지난 1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윤형 농협IT전략본부장,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차 전달된 김장김치 700kg는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되었다. IT사랑봉사단은 지난 주말에도 안양성결대학교를 찾아 안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포기김치 10kg, 100세트)를 지원했다. 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 후원 및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8월부터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피해유형을 분석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올 한 해 동안 1,029건, 금액으로는 105억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농·축협은 130여 개에 달하는 경찰서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가 영업점 직원,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사기범 검거에 공적을 세워 안양만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9월 12일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해 피해금을 인출하던 중 농협상호금융 소비자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 의심거래모니터링에 탐지되었다. 금융사기대응팀 모니터링 담당자가 영업점 직원에게 연락해 상황을 확인하며, 거래정지 등 조치를 취했고 경찰서에 의심신고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인출책이 사실관계 확인요청을 거부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금융사기대응팀, 영업점 및 경찰이 긴밀하게 협조한 결과 인출책이 피해금을 넘기기 직전 검거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책임감 있게 지켜낸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가
농협(회장 강호동)은 쌀값 안정을 위해 ▲벼 매입자금을 사상최대인 3조원으로 확대 ▲손실 지원을 통한 전년 수준 이상 가격 매입으로 농업소득 지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쌀 제값 받기 추진 등 수확기 쌀값 안정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자금이 부족하여 원활한 벼 매입이 어려운 산지농협에 당초계획인 2조 2천억원보다 8천억원이 늘어난 3조원의 벼 매입자금을 지원하여, 농가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4년산 벼 매입가를 전년 매입가 이상으로 결정하는 농협(RPC・비RPC)을 대상으로 ’23년산 매입에 따른 손실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벼 매입가격을 전년 수준 이상으로 지지하여 쌀값 회복과 농업소득 지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쌀 제값 받기 추진 - 전년 수준 이상으로 벼를 매입하여, 쌀 농가 농업소득 지지 또한, 쌀이 소비지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31개소의 RPC와 전국 2,000여곳의 농축협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과도한 저가판매를 지양하고 소비지 판매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지난 8월부터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범국민 쌀 소비촉진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는 최근 수확기를 맞아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 충북교육청과 합동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장종환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및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들 3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사과수확 및 영농폐기물 처리, 환경정화 작업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같은날 농촌일손돕기를 마친 후 충북교육청, 동청주농협과 함께 하나로마트 동청주농협 본점에서 우리쌀 가공식품을 방문 고객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장종환 본부장은 “기상이변과 농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업인들께 금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11월 7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20여명이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 안내’홍보물을 배포하며 메신저피싱 등 금융범죄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캠페인이 날로 진화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농협상호금융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창구에서의 의심거래 선제적 차단 등 다방면의 예방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금융범죄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월과 9월을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하여 전국 농축협과 함께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