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은 ‘청년창업농 장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창업농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8월 3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농장학사업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분야의 젊은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농식품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분야로의 창농,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 및 의무 사항 안내, 최신 농식품분야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특강, 청년 창업농 지원 정책 소개와 실질적 성공 사례 공유하는 등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이를 통해 청년창업농장학생으로 농업·농촌, 농식품분야에서 청년 인재로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창업농장학생은 해당 학기 중, 영농분야(시설원예, 축산, ICT 융복합 농산업 등) 또는 농식품산업 분야 취·창업 등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가치 있는 산업”이라며, “농식품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분야에 미래 농업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창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신규직원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4급(기계 1명, 건축 1명), △기술운영직(기계 3명, 전기 1명, 조경 1명), △일반 운영직(사진영상 1명, 전시운영 1명) 등 총 9명이다. 채용 전형은 일반직 3단계(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운영직 2단계(서류전형, 면접전형)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 17시까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농업의 가치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립농업박물관을 함께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제13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동시·사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 동시 부문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사진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식은 농업박물관 공모전 누리집에 접속하여 5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부문별 및 실물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그림·동시 초등부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그림·동시 유치부와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협중앙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한삼인 아이홍삼과 농협식품 꾸러미 등을 부상으로 함께 시상한다. 한편 농협 농업박물관은 도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2년 ‘제1회 쌀 문화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2017년부터 ‘농업 문화 알리기’로 주제를 확장한 바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상호 존중하는 기관 운영체계 확립을 위하여 인권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최근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은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경영 전반에 적용하여 인권 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개최한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선언식 후에는 인권경영 및 인권 존중 문화 확립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전문가 인권 특강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물관은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인종, 성별, 지역,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에 따른 차별 금지 ▲환경 법규 준수 및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 ▲인권 침해 사전 예방 및 적절한 구제 등의 노력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포식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정착을 기대하며, 관람객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존중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