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 반값할인 및 숯불구이축제 등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가 시작됐다. 11월 1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하고 차민욱 셰프를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맛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고, 제일, 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로 2008년 공식 선포했다. 이를 기념해 평소 가격부담으로 소비하지 못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하여 오늘날 한우데이, 한우먹는날 등으로 불리게 됐다.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는 11월 3일까지 1등급 100g기준 ▲등심 6,900원(45%↓) ▲양지 3,500원(65%↓) ▲불고기 2,500원(60%↓)에 판매하며 ▲한우세트 경매 ▲한우 OX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불고기 및 한우맥적 버거 시식 등 소비자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국민적 한우사랑에 대해 한우농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는 진심을 담은 감사
한돈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한돈산업육성법’ 제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한돈산업 육성법 도입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개최된다. 6월 21일 홍성 소재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축산신문사가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가 후원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돈산업육성법)’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운영, 전문 인력 양성, 후계한돈인 우대, 농가 경영 안정 지원, 한돈수급조절협의회 운영 등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돈산업 육성법 왜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대한한돈협회 박중신 자문관, ▲‘한돈산업 육성법 도입을 위한 법률적 제언’이라는 주제로 에이피종합법률 사무소 김태욱 대표변호사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돈산업 육성법 제정에 대한 정부 및 한돈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종합토론을 위해 김정욱 농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