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11월 7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20여명이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 안내’홍보물을 배포하며 메신저피싱 등 금융범죄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캠페인이 날로 진화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농협상호금융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창구에서의 의심거래 선제적 차단 등 다방면의 예방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금융범죄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월과 9월을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하여 전국 농축협과 함께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8일 서울시 중구 서대문역 인근에서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 피해발생 시 대응방법 등을 알리는 전단지와 보이스피싱 예방 스티커를 부착한 우리 농산물을 나눠주며 비대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 되면서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창구 의심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뿐 아니라 경찰과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및 피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 4,800여 농·축협 신용점포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