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7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운영 대학으로 충남대·전북대학교가 지정되었다고 알렸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탄소중립형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해당 대학은 3월에 공모를 개최하여 사전 검토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되었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에는 최대 5년(3+2년), 올해 하반기부터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약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필수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환경 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매년 1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축산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내 가축분뇨자원화관리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AgriX 교육영상을 1월 중 축산환경 교육시스템에서 제공한다. 축산환경 교육시스템은 축산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8개 과정, 32개 교육 콘텐츠로 확대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AgriX 교육영상은 가축분뇨를 수거 후 퇴비·액비로 자원화 및 살포하는 법인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과 자주하는 질문‧답변으로 구성하였다. 시스템 주요 기능으로는 축산농가관리, 경종농가관리, 액비살포관리, 퇴비살포관리에 대한 AgriX 화면구성과 사용방법을 안내하며, 지금까지 문의가 가장 많았던 9가지 질문과 답변을 포함하였다. 특히, 사용자들이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의 액비 반입·살포 정보 등을 AgriX에 재입력 할 필요가 없도록 개선한 데이터 연계 기능 설명을 교육 영상에 추가로 반영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AgriX 교육영상 제공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서 전산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한 교육 효과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수거·살포 등 유통의 전
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이 지난 27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토마토, 메론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영희 원장과 임직원과 함께 토마토 수확, 잔가지 제거, 잡초 뽑기 등 작업으로 농가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를 진행한 비닐하우스(토마토, 메론)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청양 칠성에너지)에서 생산하는 폐열이 공급되어 전기비용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농장이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에서 공급하는 페열을 활용한 비닐하우스에 일손돕기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농가에서 직접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자격, 지정기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 자가진단 페이지’를 5월 26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사업 대상 축종별(한·육우, 젖소, 돼지, 닭·오리)로 쉽고 편리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성은 1단계 농장현황 입력(사육면적, 사육마리수, 시설형태), 2단계 적합여부 확인(소독시설 설치, 적정 사육면적 등 판단항목 확인), 3단계 배점항목 채점(악취발생 정도, 농장 주변 정리정돈 및 청소 상태 등) 순이다. 자가진단 결과 2단계 판단항목이 모두 적합하고, 3단계 합산이 70점 이상인 경우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자가진단 결과 출력과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신청은 다운로드한 신청서류를 인쇄하여 작성 후 진단 결과와 함께 지자체에 제출하면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사업이며,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농장을 말한다. 2022년 5월 기준 5,258호를 지정하였으며, 2025년까지 10,000호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
축산환경관리원은 2022년 5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축산농가 107천호, 가축분뇨 처리시설 약 2천개소에 대한 축산환경실태조사를 착수하였다. 경기 고양·화성·안성·수원, 전남 장흥을 시작으로 강원·전북(5.12.), 충북·충남·경남(5.13.), 경북·제주(5.16.) 순으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축사 기본현황(사육마릿수, 축사시설 등), 에너지 사용현황(에너지 사용시설, 절감 시설 및 방법 등), 가축분뇨 관리현황(발생량, 처리 주체 및 방법 등), 폐사축 관리현황, 악취관리현황, 소독·방역 시설현황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며, 향후 2050 축산분야 탄소중립(Net-Zero) 이행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조사결과는 지역의 축산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축분뇨 처리계획과 축산환경 개선방안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이루어지며, 필요시 전화 또는 시·도(시·군), 유관기관 등의 축산관련 교육기관과 연계하여(사전 신청 필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별 농가에 대한 방문조사는 해당 농가와 조사 일정을 확정한 후 전문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
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기관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LEMI 홍보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알렸다. 축산환경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감각적이고 알기 쉬운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국민에게 알리고 주요사업을 소개하는 등 새로운 홍보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MI 홍보 서포터즈는 기관행사, 축산농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견학 등 축산환경 분야 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SNS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LEMI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컨설턴트 교육과정, 자체 교육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많은 청년들이 축산환경관리원에 관심을 갖고 홍보 서포터즈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LEMI 홍보 서포터즈 청년들이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국민들에게 축산환경 분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3월 30일(수) ‘축산환경실태조사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축산환경실태조사는 전국 주요축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허가‧신고 규모의 축산농가 약 11만호와 가축분뇨재활용시설,공공처리시설 등 약 2천개소에 대한 축산환경을 조사·분석하여2050 탄소중립에 따른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위해 농식품부에서 ’22년 3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실행 관리원)이다. 간담회에서는농식품부,환경부, 관리원,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과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자연순환농업협회,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 축산 관련 전문가, 전문리서치 회사 등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축산환경실태조사 추진을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및 현장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축종별 축산환경과 연계된 조사항목 추가, 탄소중립을 위한 농가별 전력사용량 조사, 분뇨처리방법 등에 대한 토의와효과적인 실태조사 추진을 위한 홍보방안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조사 응답률 제고방안, 연령별 세부적인 조사방식 적용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전수조사인 ‘축산환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