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농식품 전문 매장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서 온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은 고객과 농업인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고양·성남·광주·울산·김해·수원·동탄 등 전국 25개 판매장에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간 “창립 9주년 통합 개장기념 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박, 참외, 매실, 마늘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삼겹살, 볶음조림멸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할인 행사 외에도, 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999명에게 하나로마트 회원 포인트 3만 점을 적립해 주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사은품 증정, 할인쿠폰 행사,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하나로유통 염기동 대표이사는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우수한 농식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라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적극 앞장서고,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
가락시장 한국청과(대표 박상헌)가 사과와 복숭아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지 출하교육이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7월 4일 충북원예농협 회의실에서는 여성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하는 농산물 유통 및 출하자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내어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출하 및 선별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여성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충주시여성조합원협의회 이미자 회장은 “여성조합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농산물 유통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개화시기에 냉해피해를 입어서 작황이 좋지 못한 산지의 상황을 감안하여, 한국청과에서 좋은 시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여성농업인을 대표하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조사와 농가 인터뷰를 통해 올해 개화시기에 냉해피해를 입은 사과와 복숭아의 작황을 파악하고, 판매담당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사과, 복숭아, 자두 등에 대한 판매전략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