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 및 수급 안정을 통한 산지 생산․출하 농업인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8월 9일 담양농협(전남 담양군 소재)에서 농산물 산지 생산 출하자들에게 물류기자재(영양제)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진행된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및 농협가락공판장이 뜻을 모아 상생기금을 조성(총 10억원)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정학수 이사장)에 출연한 공익사업으로, 지난 6월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최근 총 25개 산지 생산 출하조직을 선정하여 전동지게차, 팰릿, 플라스틱 상자, 옥타곤 박스, 친환경 영양제, 생산․출하시설 개보수비 등 총 5억원 규모의 물류기자재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대표 5인(서울청과 권장희대표이사, 중앙청과 이원석대표이사, 동화청과 홍성호대표이사, 대아청과 박준홍상무이사, 홍종호장장), 이개호국회의원,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 김주양상무, 담양농협 김범진조합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이사장, 지자체 관계
서울시와 가락시장이 함께하는 ‘동행 가락×아트 마켓’이 5월 31일 금요일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가락시장 정수탑 인근 광장에서 개최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10명,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농수산식품과, 아티스트 굿즈를 판매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은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하고자, 가락시장 청과 도매법인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의 지원으로, 당일 경매된 신선한 농산물 5개 품목(파프리카, 오이, 참외, 골드키위, 바나나)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가락몰 유통인연합회가 모둠회, 홍어무침, 새우찜 등 가락시장의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수산 도매법인인 서울건해산물(주)에서 김, 멸치, 진미채 등 건어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물,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11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굿즈 상품, 가방, 애견용품, 스티커 다꾸 용품 등을 판매한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하여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동행 가락×아트 마켓’ 개최로 가락시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지난 16일 사과 2.5kg 1천 상자(총 2천 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하였다. 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전달식(4.8)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등 가락시장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의 먹거리 복지를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사)희망나눔마켓 이원석 이사장은 “과일값이 올라 저소득층의 과일 소비량이 줄었다고 들었다. 취약계층이 먹거리 복지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희망나눔마켓과 가락시장 청과법인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농산물 생산·출하자 지원 확대 등 도매시장의 공적 기능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27일(수) 운영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법인대표와 농협가락공판장 장장 및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외부 유통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도매시장의 공익적 역할 및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업무협약식 개최(‘23.12) 후 연간 사업계획을 세우는 자리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 확대와 농산물 생산·출하 농업인들이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최근 농산물 가격 안정 및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표들이 정부의 농산물 유통 가격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원활한 도매유통이 이뤄지도록 각 법인대표와 함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공판장은 범정부적 차원의 물가안정을 위해 도매 유통법인 대표들과 현 상황을 공감하고 노력하는 차원으로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들을 위한 유통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농산물생산·출하자 지원 확대 등 도매시장의 공적기능 확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에 조성한 공익기금 1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2023년 12월 20일(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농어촌 복지 최대 공익재단인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법인대표와 농협가락공판장장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홍인기 유통정책과장이 참석하여 도매시장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지원하고 독려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 확대와 농산물 생산·출하 농업인들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금년도에는 우선 공익기금 10억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향후 중장기적 계획 하에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협약 공익사업의 주요 내용은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에 대한 시설 및 관리 지원, 생산·출하 활동 지원, 물류 효율화 및 개선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재해 피해(수해·가뭄·냉해 등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6월 8일 2019년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들의 재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및 대아청과(주) 등 5개 청과법인들의 총 매출액은 1,478억 원으로 전년대비 평균 9% 감소하였다. 그러나 5개 청과법인들의 당기순이익은 총 178억 원으로 전년대비 15% 가량 증가하였다. 이는 2018년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과징금의 영향이다. 5개 청과법인들의 2019년 평균 당기순이익률은 12%로 동종 업계(도매 및 상품중개업 2.2%)대비 5.5배 높고 일본 동경도매시장의 2018년도 10개 청과도매법인 평균 당기순이익률인 3.6%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지급 비율을 나타내는 배당성향은 5개 청과법인이 30~430%(평균 61%)로 업종평균(23%)의 2.7배를 보여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중앙청과의 배당성향은 128%로 전문가들을 놀라게하고 있다. 반면, 대아청과(주)의 경우 지난해 배당성향이 당초 430%로 발표됐으나 2019년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이 이뤄지 않아 배당성향은 0%라고 공사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