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충북 충주지역 과수재배 농가의 과수화상병 확진과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남부지역 등 인접 시‧군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경향이 예전에 비해 빠르고 다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25일부터 발생상황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 했다. 또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충주지역의 2,455개 사과·배 과원(경영체 등록기준)에 농촌진흥청 소속 식물병 전문가 68명을 투입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과원은 신속한 매몰 등 긴급조치를 통해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예찰 전문요원들도 동일기간에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예찰을 강화한다. 관계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하고, 과수수출단지도 조사를 병행한다. 농협(원예농협 등)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관한 홍보와 농가 지도에 힘쓰고 있다. 5월 26일 현재 충주 31농가, 제천 3농가 등 충북 지역에 위치한 사과 과수원 34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의결을 거쳐서 ’20년 5월26일 개정·공포되었다. 이번에 공포된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은 농식품부장관의 경마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지도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기구인 경마감독위원회를 농식품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하는 한편, 전국 30개소의 마사회 장외발매소에 대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명령 할 수 있는 근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마사회법 주요 개정 내용이다. ◇자문기구 경마감독위원회 설치 경마시행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농식품부장관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행산업 및 말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마감독위원회’를 설치하여 경마장 설치 등 정부의 인허가 사항과 경마시행 관련 주요 정책결정 사항 등을 자문하도록 함으로써, 정부의 마사회 및 경마 지도·감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인허가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외발매소 지역영향평가 및 개선명령 조치 장외발매소 주변 지역에서 교통혼잡, 무질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청소년 학습권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남부지역 감자 재배지에서 감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와 상대습도 80% 이상의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한다. 남부 지역 주요 감자 재배지인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밀양 등에서는 감자역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감자 수확이 시작된 일부 지역에서는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약제처리를 해야 한다. 감자역병 예보주간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해 역병 발생을 미리 막고, 재배지에 역병이 발생하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한다. 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 등이 있으며, 치료용 살균제로는 디메쏘모르프, 에타복삼 등이 있다. 감자역병은 생육기 중 환경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면 병원균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가 얕게 묻힌 덩이줄기(괴경)를 감염시켜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초기에 부패를 유발한다.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5월 25일부터 도시 구직자들을 위한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시의 구직자와 농업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주로 지역내 홍보 등을 통해 인근 지역 구직자를 모집하여 희망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농업 일자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에,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농업 단기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농가가 지급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보험을 지원한다. 5월부터 도시 근로자를 위해 거주지에서 해당 인력중개센터까지 이동하는 교통비(KTX, 고속버스, 2인이상 이동시 승용차유류비), 숙박비(2일이상 근로시 1박당 최대 5만 원)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농작업 경험이 부족한 근로자를 위해 숙련자와 함께 영농작업반 편성하여 농가에 배정하고 일자리 제공 농가에
지난 18일 내린 급작스런 비로 인한 영농철 피해 복구 및 영농 손실 최소화를 위해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안심축산분사 임직원은 19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기산 1리 마을을 찾아 긴급 수로복구 및 마을 환경 정비, 과수원 퇴비 살포, 사과 적과작업에 일손을 도왔다.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대표는 “전날 내린 많은 비로 농수로 침수와 낙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손이 급히 필요했는데, 반갑게도 농협 가족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줘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2015년도부터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 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 상생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양호진 안심축산분사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농촌인력 여건과 갑작스런 비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올 한해에도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마을과 수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13일 아름다운 산촌을 만들기 위해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과 함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산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림청에서 산촌생태마을 홍보와 산촌 알리기를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농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산촌마을 일손을 돕고,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이유로 다소 접근성이 어려운 산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오진리 산촌생태마을은 청도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재배· 가공을 통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산촌생태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촌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촌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산촌생태마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요소를 연계한 산림교육 운영으로 산촌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미래농업지원센터는 오는 5월 29일(금)까지 귀농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월 17일(수)부터 9월 23일(수)까지 4개월에 걸쳐 월 1회 1박2일 합숙교육(총 4회합) 형태로 진행되며, 귀농을 희망하고 있는 40~50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귀농귀촌종합실)이 주관하는 귀농·귀촌 인증과정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은 “농업 이론만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현장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공모사업’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 및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군은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운영, 홍보 및 정보제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3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충북 제천시(제천 자드락 치유캠프), 충남 서천군(내가 만들어 즐기는 끌림여행), 전북 김제시(지평선 논두렁놀두렁! 김제 농촌체험여행), 전남 곡성군(곡성여기愛 ‘시골갬성, 힐링충만, 섬진강 따라 농촌여행), 경북 의성군(볼수록 매력적인 의성 올來)으로 총 5개 시군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찾아가는 양조장 등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문화·역사·공익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올해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전문가 현장자문 등을 실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지역단위 농촌관광 상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김경호)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락몰 판매동 옥상에 조성된 ‘가락몰 옥상 텃밭’의 36개 텃밭 상자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양하여 4월 17일부터 개장한다. 가락몰 옥상 텃밭은 2015년 4월 조성되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가락시장 인근 182가구의 지역주민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공사는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감자,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옥상 텃밭을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공사는 매년 텃밭 개장식을 통해 텃밭상자 배정 및 도시농업 교육을 시행해왔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장식은 실시하지 않으며 분양받은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역 기반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0년도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 공모전’을 추진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역사·문화·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콘텐츠 및 상품을 기획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6개의 운영자를 선정하여 운영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3월 20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하늘숲추모원 등 특화된 산림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최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 4월에 개원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전·현직 공무원 및 그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리향상, 노후생활 보장 등을 위해 연금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1982년 2월 설립된 인사혁신처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주중 이용객 확대 및 은퇴 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공동이행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기관에서는 ▲산림복지시설 및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제공 ▲은퇴 공무원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기관 보유시설(산림복지시설
정부가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조사분석 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형‧이유는 10가구 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에 해당, 자연환경‧농업의 비전과 발전가능성‧정서적 여유 등이 주된 귀농귀촌 이유로 나타났다. 또, 귀농귀촌 준비시 귀농에는 평균적으로 25.1개월 소요, 귀농가구의 59.9%, 귀촌가구의 21.1%가 귀농귀촌 교육 이수를 했다. 귀촌 후 농업유입은 조사대상 귀촌 가구의 15.0%가 귀촌 이후 5년 이내에 농업으로 유입되고, 귀농귀촌 가구 소득-지출은 귀농귀촌 5년차 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895만원‧귀촌 4,200만원, 월 평균 생활비는 귀농 201만원‧ 귀촌 213만원 수준이다. 귀농귀촌 후 생활에서 귀농 가구의 74.7%, 귀촌 가구의 56.1%가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다고 응답, 가장 필요한 공공서비스는 문화․체육서비스로 조사됐다. 한편, 귀농귀촌 만족도에서 귀농귀촌 10 가구 중 6가구(귀농 57.8%, 귀촌 67.0%)가 귀농귀촌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하여 빈집신고제, 빈집정비계획 수립 및 빈집실태조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2월 11일 공포되었다. 시장·군수·구청장은 빈집이 공익상 현저히 유해하거나 주변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을 때 소유주에게 철거나 수리 등을 명령할 수 있다. 특히 철거를 명령한 경우, 소유주가 특별한 사유 없이 따르지 않으면 강제로 철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빈집정비 절차는 소유주에게 곧바로 정비명령 등 강제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하기 때문에, 사유재산권 침해의 우려가 있어 현장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이번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서는 지역주민과 빈집소유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비강제적인 절차를 도입하고, 체계적인 빈집정비의 근거도 마련하였다. 먼저, 주민 누구나 주변 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정비가 필요한 빈집을 신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농촌지역에서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은 화재·붕괴의 위험, 야생동물 출입·쓰레기 투척 등으로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과 농촌 경관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주변 생활환경·위생·경관에 위해한 빈집을 ‘특정빈집’으로 정의하고, 농촌 생활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실습위주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부사관학교 4·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누적 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약 33%인 57명이 영농 정착을 완료하는 등 농촌 활력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20년도 교육은 6개월 합숙과정으로 실무중심의 모듈식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농업용기계(드론, 굴삭기, 지게차 등) 국가자격 취득지원, 소비지 유통체험 등 농협만의 차별화된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4기 모집은 2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4기가 충원되면 4월 20일까지 5기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각각 4월 6일, 6월 1일에 시작하며,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졸업 후에도 전산화된 개인별 이력관리를 통해 단계별 맞춤형 영농정착지원은 물론 종합컨설팅 제공과 융복합제품 판로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나아름 kenews.co.kr
자녀와 부모, 어르신까지 좋아하는 “하남시민 공공텃밭”이 2020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매년 개장할 때마다 폭발적인 인기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하남시민 공공텃밭’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미사동 및 하산곡동 등 총 3개소/1,276구획이 분양된다. 하남시민(주민등록지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1세대당 1구획)하며, 신청기간(2월12일~14일)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농식품위생과)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구획(16㎡)당 3만원이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개별문자통보)되어 4월 4일부터 11월30일까지 8개월간 자유로이 도시텃밭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추첨일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참관이 가능하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라 참관인은 10명으로 제한된다(추첨일시:2월22일 오전10시, 시청대회의실 / 참관신청 : 2월17일 선착순). 홍윤식 농식품위생과장은“공공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 및 힐링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개발, 보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현 미사텃밭이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역(미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