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미생물분야 국제공인 분석능력 입증미생물 활용 비료·사료 및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고품질 분석서비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미생물 분야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 FEPAS에 참가하여 최고 수준의 미생물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FEPAS는 전 세계 미생물 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일반세균 분석에서 z-score 0.0으로 참여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z-score는 ±2 이내일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결과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동일한 시험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이 국제적인 수준임이 확인됨 으로서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 구축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신력 있는 분석기관으로서 고객 만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
축산자조금연합 '신선놀음' 서포터즈 모집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관심많은 대학생 대상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이 오는 8월 20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우리 축산물을 사랑하고 축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정된 9명의 서포터즈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신선놀음’이란 단어 뜻 그대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신선한 우리 축산물을 맛보고 즐기는 동시에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친근한 홍보 콘텐츠로 개발하여 다양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팀별, 개인별 미션 통해 축산자조금연합에 소속된 9개 축종(한우∙한돈∙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의 현장감 있는 취재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축산자조금연합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포상의 혜택이 있다. 축산자조금연합 민경천 회장은 “대학생들의 서포터즈 활동이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에 대한 가치 전파를 위해 크게 도움이 될 것”
국립자연휴양림, 제5회 포토에세이 공모10월 30일까지 작품 접수,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나를 찾아 떠나는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제5회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5년째 계속되는 포토에세이 공모전은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본 국립자연휴양림의 특징 및 장점을 파악하고, 국민체감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이다.글은 공모자가 체험한 국립자연휴양림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에 대한 A4 2장 분량의 자유 글로, 1인 2점 이내로 가능하다. 사진은 2015년 1월 이후 촬영한 것으로 디지털 원본 5매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홍보활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 아차상 20명(문화상품권 각 2만원권) 등 총 28명을 선발한다. 결과는 11월 20일 휴양림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입상작품은 국립자연휴양림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립자
사료용 옥수수 적정 수확시기 놓치지 마세요식량과학원, 이삭 껍질이 마르고 유선이 2/3 정도면 수확적기 기호성이 좋아 가축이 잘 먹을 뿐 아니라 사료가치도 높은, 여름철 대표 사료작물인 사료용 옥수수의 수확기가 왔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우수한 담금먹이 조제를 위한 사료용 옥수수의 적정 수확시기를 소개했다. 사료용 옥수수 품종은 일반 옥수수에 비해 재배기간이 길어 30일 가량 수확기가 늦으며, 2016년 기준으로 전국 9,400ha 면적에서 5만6,400톤이 생산됐다. 옥수수는 이삭 껍질이 서서히 마르기 시작하고 알곡의 유선(젖줄, Milk line)이 2/3 정도가 됐을 때인 호숙기 후기부터 황숙기 초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이 시기는 이삭 수염이 나온 뒤 35일∼42일쯤으로 건물수량이 가장 많으며, 건물비율은 30%∼35% 정도다. 알곡을 손톱으로 누르면 약간 들어갈 정도로 딱딱하며, 겉으로 보면 알맹이 가운데 부분이 들어가기 시작한다.수확한 옥수수는 수분함량이 65%〜70%이며 발효할 때 원료가 되는 당 함량이 풍부해 젖산발효가 잘 일어나고 젖소 등 가축먹이로 건물섭취량과 소화율이 높다.농촌진흥청은 수입 사료용 옥수수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
한국임업진흥원, KS표준 개선사업을 통한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제도 발전 모색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방침에 따라 목재·제지산업분야 한국산업표준(KS) 개발협력과 KS제품인증 업무를 2016년부터 수행하고 있다.진흥원은 목재·제지산업을 지원하는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한국산업표준 발전을 이루고자 올해는 16명으로 구성된 KS표준 전문가 T/F를 운영하여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산업표준과 국제표준 부합화를 위해 국내 도입이 필요한 ISO 표준 검토를 마쳤으며, 목재분야 KS표준 용어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수요자 의견을 반영하여 표준용어 정비와 최신 기술에 따른 시험방법 표준 개정작업을 수행 중이다.또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펄프·제지분야의 진보된 기술에 맞춰 관련 KS표준 개정 요청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조회 및 검토과정 중에 있으며, 폐지되었던 목재 방음판 등에 대하여 KS인증품목 재지정에 필요한 표준 개정작업도 진행 중이다. 산림팀 kenews.co.kr
산림청,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독립기념관에서 무궁화 우수분화 1,300여 점 전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과 광복의 큰 다리를 수놓을 1,3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이다. 아울러,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 분화도 만나볼 수 있다.행사기간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11일 개막식을 비롯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이벤트 행사,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꽃누르미, 무궁화 보물찾기,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캐리커쳐, 무궁화 퀴즈 등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다산육종‧전북대와 손잡고 ‘현장형’ 인재 양성 이보균 이사장 “협약으로 체계적인 현장 경험 제공,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 양성해 축산발전에 기여”전북대학교 학생 선발해 다산육종에서 현장 실습 경험하도록 장학금 지원 및 멘토 역할 수행 (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최근 분당 본사 에서 다산육종, 전북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다산육종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에게 농장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다산육종 대표 박화춘 박사는 “가치를 인정받고 자부심 있는 농업을 하도록 노력해왔고, 현장을 아는 인재 양성에 역할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축산업이 성장하도록 차세대 인재들에게 현장실습과 축산에 대한 관심을 주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나종삼 학장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인재들이 실습을 통해 현장을 이
농정원, 제2회 식용곤충 미각교육 수강생 모집“제대로 알고 한번 맛보면 식용곤충이 달라 보여요”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과 한국식용곤충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년 식용곤충 미각교육’의 2차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전년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미각교육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창업희망인, 식품종사자 등에게 식용곤충 및 다양한 식품군에 대한 참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금년도에 시행되는 미각교육은 곤충산업 현황, 곤충의 영양학적 가치 등을 알리는 이론교육과 식용곤충을 활용하여 직접 음식을 만드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2차 모집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업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회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총 2시간 수업으로 이론교육 30분, 조리실습 1시간 30분을 병행한 원데이클래스이며 장소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먹거리 창업센터 내에 위치한 ‘가락몰 요리조리 쿠킹 스튜디오’이다.어린이와 학부모 함께 식용곤충을 요리할 수 있도록 화구사용을 최소화한 실습 과정이 준비되어 있고, 성인대상으로는 특별한 날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즐기며 배울
농어촌공사, 청년에 농지지원 꾸준히 늘어···올 7월까지 2030세대 2,487명에게 농지매매·임대차 지원청년농 육성 통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에서 청년농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30세대 농지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농가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인원은 2,487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했다. ‘2030세대 농지 지원사업’은 농지매매나 임대 등을 통해 자금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에게 맞춤형 농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청년농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원받은 청년농의 평균 연령은32.3세인 것으로 나타나 이 사업이 영농후계자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매년 농지 지원을 받은 대상도 꾸준히 늘어 2014년 2,667명, 2015년2,958명, 2016년 3,080명으로 연평균7%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2030세대 농지지원은 고령화로 인해 후계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청년의 농업·농촌 조기정착을 도
이달 27일 인천 송도서 '세계수의사대회' 개막...‘인천선언’ 선포One Health, New Wave를 주제로 약 80개국 5,000여명 참석 예상 수의분야 세계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33rd World Veterinary Congress)”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대한수의사회와 세계수의사회가 주최하고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수의사대회는 ‘One Health, New Wave(원헬스와 새로운 물결)’를 대회주제로 세계적인 화두인 One Health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전 수의임상분야(동물질병 치료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방향 제시를 통해 New Wave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수의사대회가 창설된 지 15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고,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수의사대회는 명실상부한 세계수의계의 올림픽과 같은 행사이다.27일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28일 대회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정관계의 고위직들도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명예대회장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
원예원, 맛 좋고 기능성 뛰어난 버섯 새 품종 나왔다충북 음성군 농가에서 ‘백황’, ‘맥송’ 평가… 쫄깃 맛있어 맛 좋고 몸에도 좋은 버섯 새 품종이 개발해 농가 현장에서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 종간교잡 품종인 ‘백황’과 아위느타리 ‘맥송’ 품종을 평가하면서 알리는 자리를 8월 1일 충북 음성군 유진농원에서 열었다. ‘백황’(백령느타리×아위느타리)은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 2015년에 육성한 품종으로 키울 때 저온 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맛과 식감은 아위느타리보다 우수하다.백령느타리는 맛과 향, 식감이 좋아 중국 등에서 인기가 좋은 품목이나 발아 시 저온처리 등 생육조건이 까다로워 국내에서 아직 재배가 어렵다. 아위느타리 ‘맥송’ 품종은 큰느타리에 비해 맛이 좋다. 기능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 함량이 높아 항산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으며 2016년에 육성해 현장에서 재배실험을 하고 있다.큰느타리는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으나 재배되는 품종이 대부분 외래도입 품종이다. 이를 대체할 국산 육성 품종 또는 새로운 품목이 필요하다.아위느타리는 큰느타리보다 씹는 식감이 더 좋으며, 큰
‘신규·소면적' 무인기 활용 농약 늘려소면적 재배 작물용 95품목 확대… 무인기 농약 등 총 251품목 등록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 상반기에 새로운 농약 51품목과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 95품목을 확대해 보급했다.먼저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한 신규 등록 농약은 탄저병, 노균병,응애, 진딧물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농약 51품목이다.사용 용도별로는 테부플로퀸 액상수화제 등 살균제 17품목, 피플루뷰마이드 액상수화제 등 살충제 14품목, 글리포세이트포타슘 액제 등 제초제 15품목 석회황 분제 등 살균·살충제 5품목이다.특히, 소면적 재배작물 병해충을 방제하는 농약 95품목을 등록해 사용 가능한 농약 수를 늘렸다.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은 경제성이 낮아 농약제조 회사에서 등록을 꺼려 등록농약이 없거나 부족해 작물 수확 후 잔류농약검사에서 부적합률이 높은 실정이다.이번에 등록된 농약은 디페노코나졸 액상수화제 등 살균제 41품목, 비펜트린 수화제 등 살충제 54품목이다. 대상 작물은 상추,들깨, 부추, 셀러리, 겨자채, 참나물 등 55작물이다.이와 함께 무인기(드론)로 농약을 방제하는 기준이 없어 유인항공기, 무인헬기용으로 등록된 농
추석 전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가에 희망을전국농협품목별협의회 '청탁금지법' 개정 서둘러 달라! 촉구 전국농협품목별협의회(의장 배수동/성주 서부농협 조합장) 회원 조합장 일동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제외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우리 농·축산업은 농축산물 수입 증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인력 부족, 잦은 가축질병 등 대내외 악재에 작년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의 부정 청탁과 낡은 접대문화를 개선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걱정했던 농축산물소비위축이 현실화 되어 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이었던 올해 설의 국내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소비는 전년 대비 25.8% 감소하였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큰 폭의 감소가 우려되는 등 연간 농업생산은 품목별로3~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간 우리나라 주요 농축산물의 약 40%가 명절 선물로 소비되었으나, 지금은 명절에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평소에 과잉 공급되면서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특히, 올해는 사상
발효사료, 물 양만조절해도 조절해도 대장균‧잡균 못 자라축산과학원, 쌀겨 100kg당 물 30리터 정도 넣어야 유해균↓ 가축의 발효사료를 만들 때 물 양만 잘 조절해도 대장균과 잡균 등 유해균이 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덥고 습한 여름철 안전하게 발효사료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발효사료는 원료사료(쌀겨, 배합사료 등)에 유산균, 효모 등 유용미생물과 물을 넣어 만들며, 주로 소, 돼지, 닭 등에 먹인다.고품질의 발효사료를 일반사료에 섞어 먹이면 소화가 잘 되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좋아진다.기존에 발효사료를 접해보지 않은 농장에서는 물을 적게 넣는 경향이 있는데,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발효사료를 만들려면 반드시 유산균과 함께 적당한 양의 물을 넣어야 한다. 물을 넣으면 배양과정 중에 유산균이 불어나면서 병원성 세균이나 잡균이 잘 자라지 못한다.연구진이 쌀겨 100kg에 액상유산균 1리터, 물 30리터 정도를 넣어 발효사료를 만든 결과, 물 15리터〜20리터를 넣었을 때에 비해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반세균은 99% 이상 줄어들었다. 한편, 사료에 들어가는 유용미생물은 유통일자를 확인하고 액상유
현장 농업인들 ‘농삿일’ 농협 역할 갈수록 커져농협의 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농업인 지원조직으로의 변화된 농협에 대해 농업인 59.9%가 공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NICE알앤씨(주)에 의뢰하여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농협의 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여론조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주요 농자재 가격인하 및 농업 인력지원, 농업재해 지원 등 다양한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에 대한 농업인 체감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여론조사 결과 농업인 지원조직으로 변화되고 있는 농협에 대해 농업인 59.9%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과거 5년 전 “농협이 농업인에 대한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8%에 불과했던 것에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금번 여론조사 결과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한 범농협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59.9%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