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 미래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에서 말산업 활성화, 문제해결, 제품화(사업화) 등 말산업 발전을 주제로 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016년에는 대학생 논문 공모전으로 시행되었던 말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올해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개인 또는 5인 이하 팀)하도록 응모자격을 확대했다.이번 공모전은 정책 아이디어와 기술 아이디어 분야로 진행되며, 적용분야 예시(농촌관광 프로그램, 말 생산·육성·조련, 경매, 운송, 사료, 수의, 약품, 마구, 의류, 부산물 활용, 보험, 컨텐츠 등)를 참고하면 되고 이 외에도 말산업과 관련된 주제면 응모 가능하다.접수기간은 2017년 9월 1일(금)부터 10월 16일(월)까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양식에 맞춰(A4 10매 이내 설명서, A4 1매 이내 요약본)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10월 20일(금) 발표예정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말산업 심포지엄(11월 중)에서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 최우수상(1) 한국마사회장상 및 상금 500만원,
농협‧농식품부, 화훼시장 꽃 소비 활성화에 매진애경그룹‧NH농협카드 상생후원으로 미니 호접란 최대 4천원 할인 판매농협(회장 김병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8월 26일부터 애경그룹, NH농협카드와 함께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국내 호접란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국내 선물용 화훼시장의 약 35%를 차지하는 호접란은 승진, 개업식 등 경조사에 주로 선물되었으나,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거래량이 20% 이상 급감하였다.이에,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애경그룹의 상생후원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5일 동안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미니호접란을 2,500원 할인판매 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NH농협카드로 구매할 경우에는 추가로 1,500원을 할인해 최대 4천원 저렴하게 판매한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며,“국민들께서도 우리 화훼농가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경마장 '장외발매소' 설치 더 까다로워 진다!한국마사회, 을지로위원회와 농정개혁위원회 및 반대단체와 용산장외발매소 이전협약 맺어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8월 27일(일), 더불어민주당 산하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이학영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정개혁위원회(위원장 정현찬) 및 용산 장외발매소 반대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율옥 교장)와 장외발매소 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용산 장외발매소에서 진행될 이날 협약식에는 이양호 한국마사회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학영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은 '15년 용산 장외발매소 개장 이후 지속돼온 시민단체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한국마사회‧을지로위원회‧농정개혁위원회‧반대단체’ 4자가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을지로위원회, 농정개혁위원회 그리고 그동안 반대운동에 참여해 온 용산 장외발매소 반대대책위원회도 서명에 동참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올해 말까지 기존 용산 장외발매소를 폐쇄하고 이전하는 것이며, 그 외에도 ▲장외발매소 신설 시 도심 외곽에 교육 환경권 보호 ▲지역사회 동의 및 의견수렴
'송이버섯' 본격적인 수확철 공동판매 잘해보자!산림조합, 국내산 송이와 능이버섯 출하 준비를 위한 간담회 가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본격적인 송이·능이버섯 채취 시즌을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송이․능이버섯 공판과 품질 관리로 국민들에게 최상의 송이버섯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가을 제철 음식인 송이·능이버섯은 맛과 향이 탁월하여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버섯으로 전국 18개 산림조합의 공판과정을 거쳐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송이버섯 공판은 강원도 홍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강릉, 삼척 7개 산림 조합과 경상북도 의성, 안동, 청송, 영덕, 포항, 청도, 문경, 예천, 봉화, 울진 10개 산림조합, 경상남도 거창조합에서 실시된다. 산림조합은 송이·능이버섯 공판과 품질관리를 위해 8월 22일(화) 전국 18개 산림조합 담당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송이 채취자 및 수요업체와의 충분한 소통과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송이·능이버섯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산림조합중앙회 송문서 유통지원부장은 “올 여름 가뭄과 폭염, 집중 호우 등으로 송이가 자라는데 적합하지 않았지만 지금과 같이 시원한 날씨가 계속된
농어촌公,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 채용한다대규모 정규직 채용 통해 청년 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농어촌공사, 블라인드 채용 도입과 NCS 전 과정 확대···실력중심의 공정채용 추진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5급 정규직 신입사원을 250명 신규 채용한다. 작년보다33명이 늘어났으며, 과거 3개년 평균 채용인원의 약 1.8배에 달하는 규모다.채용 분야는 행정(99명), 토목(100명), 기계(18명), 전기(23명), 건축(5명), 지질(3명), 전산(1명), 환경(1명)이다.공사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며,특히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구직자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 상반기에 직무기술서를 포함한 채용계획을 홈페이지에 사전 예고하여 구직자들이 스펙 보다는 실무능력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식시험과 인적성시험을 대신해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NCS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또한 채용 단계별로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고 해당 단계의 점수로만 합격자를 결정하는 ‘단계적 허들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사회형평적
'도농협동범국민운동' 동참… 농촌사랑 실천 다짐농협 도농협동연수원, 8개 여경재향경우회단체와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 협약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일궈가는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8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등 8개 단체와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제9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회장 최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회장대행 부회장 이미영),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은수), 일성여자중고등학교(교장 이선재), 김포시초등학부모회장단연합회(회장 조이호), 한국노래강사협회(회장 홍병식), (사)사람나무(대표 임윤경), 재즈와인동호회(대표 최종혁) 등 8개 단체다.업무협약 내용은 ▲도농협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양 기관 활동분야 협력지원 ▲도농협동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 협력증진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이다.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최영희 회장은“우리 먹거리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 우리농산물을 더욱
농협 '축산물공판장사업' 더욱 활성화시키자!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축산물위생안전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축산물공판장 사업활성화에 노력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제지주 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 공판, 가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축산물공판장의 지속성장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판장의 지속성장과 담당자간 정보 공유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객관리 우수사례 발표, 고객만족 CS 교육, 공정거래 제도 및 주요사례 특강,추석 성수기 축산물공급 확대 계획, 업무개선 분임토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공판장 모습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워크숍에 참석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청취하고 경영방침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신뢰받는 공판장이 되도록 축산물 위생안전과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추석 성수기 쇠고기 가격제고를 통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나남길 kenews.co
농협상호금융, 농업인에 혜택 돌아가도록 성과창출 박차이대훈 대표, 9월 7일까지 사업추진방향 집중교육...농업인·고객중심 성장방향 모색해 나가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2017년 농축협의 성공적인 사업 결산을 통해 농업인·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고자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농축협의 신용상무 및 지점장 4,600여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2017년 건전결산을 위한 마무리 전략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대훈 대표이사는 첫 날인 8월 24일 농협 세종보험교육원에서 충남지역 농·축협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상호금융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축협이 농업인·고객과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받으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인터넷전문은행 출현 등 디지털 금융 변화에 따른 상호금융 대응 방안과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CS 3.0 추진에 대한 특강이 펼쳐져 농·축협의 미래 경쟁력 강화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농
농협 퇴직해도 ‘매월 500만원씩(?)’ 이럴수가!… 농협 ‘적폐청산’ 촉구 봇물전국한우협회 “농협 적폐 청산될때까지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 갖는다” 전국한우협회는 새정부가 적폐청산의 기치를 걸고 있는 시점에서 농협은 전혀 자기를 돌이켜 보지 않는 자세를 보면 농협 스스로 적폐청산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농민의 촛불로 농협 적폐를 청산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이르렀다고 포문을 열었다.축산농가 12만 중 한우농가가 10만이다. 10만 한우농가를 대표한 전국한우협회는 8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간 농민보다 조직운영에만 급급해온 농협의 적폐 청산 없이 농업․농민이 살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농협의 적폐가 청산될 때까지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전국한우협회는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퇴임후에도 월500만원(전무․대표 300만원)에 차량과 기사를 제공하는 몰염치한 짓을 성토한 바 있고, 농협은 이를 폐지한다고 했다. 전국한우협회가 “농협은 적폐”라고 규정한 이유는 “회장의 셀프 전관예우”같은 몰상식한 처사와 구호에만 그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등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할 뿐이며, 더 근본적인 문제에 이유를 두고 있다. 농민 권익 신
축산물 생산‧유통 업무 일원화 적극 추진김현권 의원, 방역‧검역과 위생‧안전 업무 통합관리 제안...이낙연 총리, 가축사육, 식품가공‧유통 업무 일원화 검토권역별 계란유통센터 설립등 근본대책 세우기로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때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된 축산물 위생·안전 업무를 농림축산식품부로 되돌려 축산물 생산·유통·소비·안전 관리를 체계화하는 근본 대책마련에 나설 태세다.정부는 안전한 계란을 깨끗하게 유통하고, 방역과 검사를 효율화하며, 생산자와 유통인의 조직화를 도모하는 계란유통센터 이용 의무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열린 국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가축사육을 비롯해 축산물 생산단계의 위생·안전 업무, 그리고 축산물 유통·가공단계에서의 위생·안전업무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공감을 표시하고 중장기적인 대책 수립 차원에서 축산물 생산·유통 업무 일원화 문제를 다루겠다고 거듭해서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식품을 만드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같은 수입 축산물을 놓고, 검역은 농식품부, 안전성 검사는 식약처로 나뉘어 업무 효율성을
닭진드기 '살충제' 지난 10년간 508톤 뿌려져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 “닭진드기로 인한 고통 심각한데 방제대책 외면한 정부가 살충제 불법 살포 키운 것”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의 원인이 된 닭진드기 박멸에 쓰인 살충제가 지난 10년간 508,164kg, 22,441L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닭진드기 살충제로 제조 허가, 수입된 제품은 모두 14개 품목이었으며, 판매실적이 없는 3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의 10년간 판매량은 총 508,164kg, 22,441L이었다. 이들 제품의 판매금액은 약 788억원에 이르렀다. 14개 제품 중 지자체가 구매하여 보급한 퓨오바이더스의 ‘와구프리’를 비롯한 3개 제품은 전체 판매액의 70%에 이르는 550억원에 달했다. 김현권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닭진드기 감염률이 90%에 육박한 상황에서 살충제 사용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으며, “닭진드기로 인한 고통 심각한데 방제대책 외면한 정부가 살충제 불법 살포 키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하며, “살충제로 범벅이 된 닭과 살충제에 노출된 농가들의
합판용 원목규격 개정으로 국산목재 활성화 기대산림청, ‘원목 규격 개정안’ 고시... 산업화 통한 일자리 창출효과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 이용을 높이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원목 규격 일부를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원목 규격’ 개정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합판산업을 활성화 하고 원목 운송비 등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고시된 개정안을 보면 합판용 원목 규격과 품등을 마련하고, 합판용 원목 길이를 운송 화물차 폭에 맞춰 1.8m 이상에서 2.1m 이상으로 상향했다.이번 조치는 국산목재를 이용해 국내산 합판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우리나라 합판시장은 2016년 말 기준 1조 1,752억 원으로 5년 전 보다 31.2% 증가했다. 하지만 합판 생산용 원목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된 합판 점유율은 22.2%(2,615억 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도 합판제작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재료를 수입 원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업계는 최근 합판 제조기술 발달 등을 이유로 국산목재를 합판용으로 만들 수 있는 관련 규정 정비를 요청하고 있다.한국합판보드협회 분석에 따르면
‘농기계이용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농기계임대사업 효율성 높여줘야박완주 의원, “농업인이 농기계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방안 논의 시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천안을/사진)의원은 8월 23일,국회의원회관에서 농업인 농기계이용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농기계 임대사업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박완주 의원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으로 정부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기계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임대사업소에 사용 연한이 지난 불용 처리된 농기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임대사업의 효율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은 이용농기계의 범위제한, 짧은 임대기간, 농한기 동일기종에 대한 수요 폭등 등의 불편을 제기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임차 농업들의 농기계 관리 소홀로 인한 잦은 고장 및 비용문제, 전문 인력 부족과 처우문제, 다양한 요구에 대한 농업인과의 소통 문제 등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한국농업기계학회 최창현 학회장을 좌장
'피프로닐' 살충제 살포 농가에 권하고 농가 탓만하는 정부(?)김현권 의원, 공무원이 피프로닐 살충제 권장…2012년~2013년 전문언론 기고문서 사용방법 소개일본양계협회 닭진드기매뉴얼, 피프로닐 언급 없어 정부 당국이 계란생산 농가들을 상대로 국내에서 가축에 대한 사용을 허용치 않고 있는 피프로닐로 만든 살충제를 이용한 닭진드기 퇴치방법을 권장해 놓고 이제와서 농가 탓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8월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국산계란 살충제 안전관리대책관련 현안 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사진은 “지난 2012년~2013년 국내 농업기술보급기관인 농촌진흥청 담당자가 신분과 잡지 등을 상대로 한 기고문에서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피프로닐을 언급하면서 상세한 살충제 사용법을 소개했다”면서 “정부 전문가의 이런 친절한 해설에 따라 피프로닐 살충제를 사용한 농가들은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따졌다. 반면 2012년 9월 대한양계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양계 9월호에 실린 일본양계협회의 '산란계 닭 진드기 대책 매뉴얼'은 피프로닐은 언급하지 않고, 계사에서 닭을 모두 빼낸 뒤(올 아웃), 그리고 새 계군을 입식하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나고야의정서 '미생물-동식물활용 이익배분' 발효로 준비 잘해야소속기관과 대응팀 구성... 관련 법령 정비·정보 제공 등 대책마련 나서최근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된 가운데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나고야의정서’는 미생물과 동식물 등의 유전자원에 대한 국제적 이용 절차와 이익 배분을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이에 따라 특정 국가의 생물자원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화장품·식료품·생명산업계의 경우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산림청은 산림자원과를 중심으로 국립수목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나고야의정서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 정비, 정보 제공 지원, 법률 자문을 서비스할 계획이다.또 업계 편의를 위해 산림생명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산림생명자원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 생명자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이 외에도 업계의 해외 의존율을 줄이기 위해 국내 산림식물로부터 기능성 식품·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산림생명자원 소재자원 발굴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