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부처 협업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유망 창업기업 14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발굴·육성을 목표로 중기부의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차 추경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기존 중기부의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과 다른 점은 비대면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비대면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7개 부처가 처음으로 협업해 운영한다는 점이다. 협업체계에 따라 각 부처는 소관 분야별로 유관 전문기관을 중기부에 추천하고 중기부는 해당기관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하여 각 부처의 분야별 정책 방향이 가미된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7월 사업이 공고된 후 분야별로 최고 30: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식품 수출정보 이용자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 활용사례 발굴을 위해 ‘KATI 활용사례 공모’를 최초로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농식품수출정보사이트 ‘KATI’의 정보를 활용한 실제 수출계약 성사, 비즈니스 결정, 해외정보수집 등 다양한 사례들이다. 공모기간은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달 동안 모집하며 KATI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사례는 심사를 거쳐 총 200만원 상금이 시상되며 aT는 이번 공모에서 수집된 사례들을 분석하여 향후 KATI 운영방향과 콘텐츠 강화 등 이용자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대표 농식품수출정보플랫폼인 KATI는 1996년부터 농식품 수출입통계, 해외수출시장 트렌드, 각종 식품관련 해외이슈, 수입제도 변경사항과 비관세장벽 실시간 모니터링, 주요 수출국가별 정기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성공적인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해외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신속히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출업체들이 KATI에서 제공하는 많은 정보를 활용해 경쟁력있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우리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함께 각 시·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가 격려하고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고향방문·성묘 등의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향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변이웃에 대한 도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그 일환으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9월 17일(목), 충북지역 회원조합장 및 임직원과 함께 충북 보은군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라면 등의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쁘기만 해도 모자랄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임업인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고 한 뒤, “산림조합이 58년 역사를 지닌 산림분야 대표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주변 이웃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니 만큼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단 명절 때만 찾는 단발성 나눔이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
농협(회장 이성희)이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롴(LOCALFOOD)세권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SNS 이벤트는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호우피해 등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업인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간판과 매장 이용사진을 각 1장 이상씩 촬영하고 해시태그(롴세권, 농협로컬푸드, 로컬푸드직매장 등)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농협은 참여자 중 68명을 선정하여 농촌사랑상품권, 농협 로컬푸드 가공품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10월 7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로컬푸드직매장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접속 시에는 주변에 위치한 가까운 직매장도 찾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이벤트는 올해 코로나19를 비롯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중소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농협(회장 이성희)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7일 기준 전국 316개 지역농협에서 벌초대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이나 성묘 등의 이동 자제,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을 권고한 정부의 발표에 따라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농협장례지원단 홈페이지 ‘산소관리’에서 각 지역별 산소관리 대행사무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으로 NH콕뱅크 앱에 접속해 콕팜>사랑방>벌초대행서비스에 등재된 해당 지역농협에 전화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벌초 관리 비용은 묘소 1기당 8~15만원 내외로 지역별, 산소 위치, 작업 내용, 거리, 면적, 기수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세부 비용은 해당 지역농협 상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작업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벌초대행서비스 전후 사진 등이 발송되어 확인이 가능하다. 벌초대행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각 지역별 산소관리 대행사무소로 등재된 지역농협이나 농협중앙회로 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9월 9일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수입사 약 25여 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2020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민관 합동 국가검정기준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중앙백신연구소, 대성미생물연구소 등 제조사 9개와 히프라, 조에티스 등 수입사 12개소 및 동물약품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검역본부에서는 동물약품 관련 업계의 관심 사항 등에 대한 사전 조사 등을 통해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민관 합동 국가검정기준 연구회’를 통해 생물학적제제(백신)의 검정기준 개정사항에 대하여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수요 조사한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 개정 의견에 대한 검토사항과 ‘구제역 백신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 결과 등도 공유하였다. 이번에 논의된 국가검정, 기술검토 및 민원업무 등에 관한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 등은 추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문서24’를 활용한 민원서비스 운용 실적을 소개하고, 추가 적용 가능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알뜰한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별 7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조사대상을 기존보다 축소하여(25개 자치구 → 5개 권역생활권별 7개 자치구)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 9일(수)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7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14곳, 대형마트 7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추석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설문 결과 67%가 간소화 의향 있다고 응답)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조사하고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3,428원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하였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7,888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하여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새로운 병해충 검출 증가, 병원체 신규 유전자 정보 발견 및 코로나19 상황 등 식물검역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식물검역체계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검역본부는 첫 번째 과제로 변화하는 통상환경 및 검역여건에 맞춰 검역병해충 및 실험실 정밀검역 관리체계를 좀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 3월에 마련된 새로운 위험평가 기준으로 대학, 관계기관 등의 병해충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 2,273종(병 521, 해충 1,752) 병해충을 위험도에 따라 검역 지위를 조정 중이며 효과적인 검역병해충 위험관리를 위해 위험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검역병해충 위험도 재평가를 매 5년 주기로 정례화한다. 과학 기술 발달로 유전자 정보 분석기술이 보편화 되어 병원체의 새로운 유전정보가 지속 발견됨에 따라 기 개발된 총 107종(바이러스 55, 세균 52) PCR 검사법에 대해 재점검을 진행 중이며, 5년이 경과된 PCR 검사법 대상으로 매 3년 주기로 검사법 재점검을 정례화한다. 실험실 정밀검역 결과에 대한 정확도 제고를 위하여 식물병해충 분야별 정도관리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또한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지난 11일 농약대, 대파대, 시설복구비 등 자연재난 복구비를대폭 상향하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대통령령인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행안부와 기재부 협의를 거쳐 농업분야 복구 지원단가를 고시하고 있으며 상향이 확정된 지원단가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집중호우 기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연재난 복구비 지원단가 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 소관 125개 품목중 123개 품목, 산림청 소관 34개 품목중 31개 품목의 지원단가가 상향되었다. 재해보험 비대상 품목인 농약대, 대파대, 가축입식비 및 시설복구비는 실거래가 대비 100%수준으로 재해보험대상 품목은 실거래가 대비 50%미만인 품목에 대해 실거래가의 30%~50% 수준으로 반영되었다. 예컨대 배, 단감, 사과, 복숭아 등 과수류에 대한 농약대 지원단가는 실거래가 대비 79.9%인 1㎡당 199원에서 100%인 249원으로 상향되었다. 임산물로 분류되는 떫은감에 대한 농약대 지원 단가도 기존 1㎡당 110원에서 249원으로 실거래가 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농산물 안전관리 분야의 조직과 인력, 업무처리 절차 등을 국민과 함께 진단하는 ‘정부조직 국민참여진단’을 시행한다. 정부조직 국민참여진단은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점검단이 직접 업무현장을 방문, 기관에서 수행하는 업무추진체계를 체험·청취하는 참여과정을 통해 제도 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제안 중 합리적인 의견은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달 31일, 국민참여점검단 30명을 선정했으며, 9월 10일 온라인으로 사전 워크숍을 열었다. 국민참여점검단은 9월 24일 온라인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전북 완주)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전북 완주) 현장의 업무처리 절차를 듣고 질의·응답 등을 실시해 농촌진흥청의 농산물 안전 관리 업무를 점검한다. 또한 10월 중순에는 국민 제안 사항을 발굴하는 심화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민참여진단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해 농산물안전 관련 조직과 인력의 운영을 개선하는 한편 관련 사업추진과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 중복 보존했다. 가축유전자원을 중복 보존하는 이유는 천연기념물 가축을 살아있는 동물로만 보존할 경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질병에 의해 멸종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씨가축의 정자, 난자, 수정란, 체세포 등을 살아있는 형태로 동결해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 탱크에 넣으면 영구 보존이 가능하다. 가축을 영구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가축의 종류에 따라 동결 방법과 생존율이 달라 고도의 동결 및 보존 기술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17년 12월 문화재청,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과 천연기념물 가축유전자원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천연기념물 가축 유전자원 영구 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8년부터 천연기념물 가축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5축종 7계통에서 총 153마리 2,031점의 동결정액을 확보했다. 천연기념물 지정 가축은 5품종 7계통으로 ①진도의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호), ②연산 화악리의 오계(제265호),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정원문화 확산과 우수 정원작가 발굴을 위하여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코리아가든(정원) 쇼’ 작품을 공모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전라남도 및 순천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이란 주제로 10점의 정원작품을 선정․전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정원작품 공모만 진행되며, 작품의 설치 및 전시는 내년 5월에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4,000만 원(설계비 500만 원․시공비 3,500만 원)의 작품설치비용이 지원되는데, ’17년 1,000만 원에서 대폭 인상되었으며, 정원작품 규모는 1개소당 70㎡ 내외이다. 추진 일정은 10월31일까지 공모 마감, 11월 11일 디자인 1차 심사 당선작 발표, 내년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장 시공, 4월9일부터 5월30일까지 전시 및 수상작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 당선작 10점에 대하여 상훈이 정해지게 된다. 최고상 대상에 선정된 정원작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백만 원이 수여된다.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 부대행사로 인식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또다른 위기를 맞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9~10월에는 지난 상반기 학교 급식, 외식 등의 수요 감소로 적체된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에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공식 판매 사이트인 한돈몰에서는 대량구매 및 얼리버드를 테마로 15% 할인하고, 선물세트 전용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10월 내내 한돈몰 기획상품을 선착순으로 50%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유통사업부를 통해 꾸준히 진행해온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마켓 연계 할인행사는 물론 홈쇼핑과 연계한 한돈 판매방송을 통한 판매촉진안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농협 판매장 할인행사가 열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상반기에도 농협과 함께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9~10월 중에도 농협유통·양돈농협 판매장과 연계해 저지방부위 및 부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일에는 매년 펼쳐졌던 한돈데이 행사 대신 새로운 TV광고가 온에어 된다. 화제의 요리 전문가 모델을 활용하여 다릿살 소비촉진 광고를 송출할 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키위 수확 시기를 앞두고 농장주가 직접 최적의 수확기를 판단해 키위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수확기에 다다른 골드키위는 열매 과육의 색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경도는 낮아지고 당도와 건물함량은 높아진다. 건물함량은 생과일 무게와 비교해 바싹 말린 과일 무게가 차지하는 비율로 건물함량이 높을수록 후숙 과일의 당도가 높아져 수확기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된다. 현재 대부분의 농가는 키위 건물함량을 농장이 소속된 법인이나 단체, 농업기술센터, 연구소 등에 의뢰해 조사하고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농가들이 꺼려하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값비싼 전문 장비 없이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품 건조기를 활용해 키위의 건물함량을 간편하게 조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대표 나무 3~5그루당 5~10개의 과일을 수확한 뒤 전자저울을 이용해 키위 생과일의 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키위를 가로 방향으로 약 5~10㎜ 두께로 얇게 썬 다음 식품 건조기에 넣고 최고온도(70도 정도)에서 24~48시간 동안 말린다. 마지막으로 건조한 과일 조각을 모아 무게를 측정한 뒤 건조 전 무게와 건조 후 무게를 비교해 건물함량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등으로 판매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경영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연다. 이번 판매기획전은 전국의 우수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우체국쇼핑과 네이버쇼핑을 통해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 제공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우체국쇼핑에서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청년농업인과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상품을 선보이는 ‘청년농·강소농 추석상품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명절에 소비가 많은 과일‧곶감 등 제수용품과 다양한 선물용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5∼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네이버쇼핑에서는 9월 14일부터 12월까지 농촌진흥청,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네이버가 함께 마련하는 ‘농식품 상생협력관’을 개설한다. 농식품 상생협력관에서는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우수 명절 상품과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 동안 농업경영체가 부담하는 쇼핑몰 입점 수수료 일부를 감면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협과 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