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산림일자리 창출·산림복지 협력 방안 모색30일~11월 1일, 서울에서 제4차 APEC 산림장관회의 개최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림장관회의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지난 2015년 제3차 회의(파푸아뉴기니)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미국·중국·러시아를 비롯한 19개국이 참가하며 주제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토론 주제는 △APEC 역내 산림면적 확대 △불법벌채 및 관련제품 교역제한을 위한 협력 △ 산림의 미래 발전방안이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정책의 새로운 이슈인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생태관광 및 산림복지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특별세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산림을 통한 역내 경제적 이익과 고용창출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산촌 주민의 소득 증진을 위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전지구적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산림일자리 창출과 산림복지분야에서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제4차 APEC 산림장관회의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학교급식 뿌리 뽑겠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경찰청,학교급식 입찰비리 근절 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10월24일경찰청에서 허경렬 수사국장과 조해영aT유통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학교급식 공급업체 입찰비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T와 경찰청은 학교급식 입찰비리를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을 위협하는중대범죄로 규정하고,양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부정입찰행위에엄정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업무협약 이후aT는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부정입찰정보 분석과현장점검 등으로 경찰 수사를 지원하고,경찰은aT에서 의뢰받은 부정입찰정보를 토대로 엄정 수사하여 학교급식 공급업체 입찰비리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또한양 기관은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aT사이버거래소와 경찰청 수사과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조해영aT유통이사와 허경렬 경찰청 수사국장은 “학교급식 부정입찰은단체급식 시장의 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 행위일 뿐 아니라 급식 품질저하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급식 입찰비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입찰과정 공정성과 학교급식
농협 "수확기 벼 전량 매입할 것"... 쌀값 안정 결의대회 기대김병원 회장 등 관계자들 경기 안성에서'17년산 벼 수확 시연하며 수급 안정 및 쌀값 정상화 결의 다져농협은18일 경기 안성에서김병원 농협중앙회장,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농협 조합장,농협양곡 대표이사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7년산 벼 수확시연회 및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최근 쌀값이 회복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어느때보다 농협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고,쌀값 정상화를위해 범 농협이 하나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벼매입자금 확대지원(1조9천억 원)등을 통한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사후정산에 따른 출하선급금 합리적 결정 등쌀값15만 원대 지지 노력,△산물벼 매입확대(총 매입물량90%이상)로농가편익 도모 및 고품질 쌀 생산 선도,△아침밥먹기 운동 등쌀 소비촉진 홍보와 쌀 판매확대 총력 추진의4가지 실천과제를 선정·결의함으로써쌀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지지 및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할계획이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시장 격리물량 확대(37만 톤)등 정부의 획기적인 수확기 대책과농협의 벼 매입자금 확대 지원(1조9천억
GSJ...쌀 가격 '강보합세'현재까지예상 생산량 395만 5천톤으로 수확기쌀값은 강세 전망민간 전문연구소인 GSJ가 최근 분석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15일 신곡 산지가격은 80kg당 15만 984원으로 10일 전 신곡 가격 대비 0.06%(92원) 상승하여강보합세를보이고 있다는것.통상 10월 15일자 가격은 10일 전 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상승세를 보였다.이 같은 수확기 가격의 강보합세는 2002년과 2003년산 흉작 이후 처음으로서, 그 당시 쌀 산지가격은 단경기까지 상승세를 보였다.10월 15일 신곡 산지가격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80kg당 13만 1,808원에 비해 14.6%(1만 9,176원) 높은 수준이다.지난 10월 5일자 신곡 산지가격의 작년 동일 대비 상승률이 12.5%였는데 10월 15일에는 14.6%로 높아졌다.통계청의 2017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10.17 발표)에 따르면, 2017년산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5.8%(24만 2천 톤) 감소한 395만 5천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9월 25일자 쌀가격 동향에서는 올해 생산량을 400만 톤으로 가정하여 신곡 시장공급량이 작년보다23만 톤(식용소비량의 8%) 적을
가금류 질병기술 사례 공유농림축산검역본부, 민관학 합동 세미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서 주관하는민·관·학 합동 연구모임인‘한국가금질병연구회’는10월19일(금)대전 라온컨벤션에서‘한국가금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최근 가금의 현안 질병대응기술 향상과 가금질병 발생 사례 공유를 위한 학술세미나를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닭 진드기의 연구동향 및 효율적인 방제전략이 발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최근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 해외발생 동향,닭마이코플라스마 백신과 진단 현황,육계 근위 궤양과 췌장염을 동반한 봉입체성 간염 사례,육용종계 대장균성 중이염 사례등이 발표되었다. 아울러,발표내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의 가금질병 대응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되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민·관·학이 참여하는 가금질병 대응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가금산업의발전과축산물의 안전성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kenews.co.kr
농부이야기‘꿈’시화전 공모전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11월 24일까지 접수해야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농업·농촌에 대한희망과 비전을 문예를 통해 공감하고 농업인의 행복의 꿈을 함께 찾아가는 동행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농부이야기 ‘꿈’시화전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꿈’을 주제로 그림이나 사진을 곁들인 시 창작 부문으로농업에 종사하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10월23일부터11월24일18시까지이며,출품작을 이메일(nhparan@daum.net)또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1차 서면심사와2차 시낭송을 거쳐 ▲대상1명(원장상 및100만원)▲최우수상2명(원장상 및50만원)▲우수상3명(원장상 및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며,수상작에 대해서는 각종 전시회 및 작품집 발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다양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창업 및 사업화를 통해 미래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 조기에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 6차산업 지원제품 판촉전 실시‘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10월 25일부터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브랜드경쟁력 강화한6차산업 지원 제품42개 선보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10월25일부터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참가하여 재단의6차산업 브랜드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재단이 수행하는 6차산업 제품경쟁력강화사업대상제품의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참여하게되었으며,’17년 브랜드 지원업체인 ‘메밀꽃피는항아리’ 등17개 업체가 참여한다. 6차산업 제품경쟁력강화사업은6차산업 경영체의 브랜드경쟁력확보를 통한 판로확대 및 매출액 증대를 목적으로하고 있다.기존, 6차산업 경영체들은 국내산 우수농산물을 이용하여고품질의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도,미흡한 브랜드와 디자인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은사례가 다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재단에서는6차산업 농식품에 대한유통·브랜드·디자인을 일괄 지원하여,소비자와 바이어에게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입점확대 및 매출액 향상의 성과를거두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업체 제품은 재단이 유통․마케팅 컨설팅과브랜드․디자인 개발을 일괄적 진
“전통식품,가을밤 재즈의 선율에 녹아들다”aT,‘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참가,전용 이벤트존에서 푸드트럭 운영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 지난20일부터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했다.올해로14회째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세계 최정상급 재즈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매년20만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재즈축제이다.aT는 축제 기간 ‘한끼의 품격,전통식품으로 나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통식품을 직접 시식·시음할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3일간 총4,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aT에서 운영하는 푸드트럭 전통식품 유레카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식품명인의 장아찌로 만든 주먹밥과 김치살사를 곁들인 누룽지튀김을 비롯해 한과,전통 차‧음료 등의 전통 디저트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여 전통식품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푸드트럭 인증샷을SNS에 올리면 즉석 뽑기 게임을 통해 전통부각,전통 차‧음료,꿀약과 등 전통식품 주전부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축산 창업 우수사례 공모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공동주관으로 축산 창업과 승계 활성화를 도모하여 축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축산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축산 창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축산 후계농업인 및 축산창업농가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10월20일부터11월24일18시까지다.1차 서류심사와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1명(농협중앙회장 표창및300만원)▲최우수상2명(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각200만원)▲우수상2명(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 및 각100만원)▲장려상5명(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 및 각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며,우수 사례는 창업 컨설팅 및 후계 축산인 육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축산 농가의 빠른 감소와 고령화로 축산업 생산기반 약화가 우려되는상황에서 농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지향적 축산 창업 모델 제시로축산업 분야 성장 활로가 모색되기를 기대한다. 나아름kenews.co.kr
산양삼 불법유통 ‘솜방망이 처벌’ 지적박완주의원,“법 준수하는 생산자 피해 없어야”철저한 단속 및 교육 당부산양삼은 법에서 정하는‘특별관리임산물’로서 반드시 품질을 표시해야하지만 위반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업진흥원이 최근5년간 산양삼 불법유통을 단속한 결과, 82.2%의 생산자가 법률을 위반했다.산양삼은 법에서 정한‘특별관리임산물’이다.숲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청정하게 생산하는 임산물이기 때문이다.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제18조6항에 따르면 특별관리임산물을 유통 판매하려는 자는 반드시“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에 품질표시”를 해야 한다.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산양삼에 대한 생산적합성 조사부터 유통 판매 전 품질검사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판매 이후에도‘불법유통 단속’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진다.임업진흥원은 최근5년 동안573회에 걸쳐 산양삼 불법유통 단속에 나섰다.단속 결과 어떠한 위반사항도 없어‘홍보’조치로 갈음 경우는96건으로17.8%밖에 되지 않은 반면 법을
농정원,모바일 직거래쇼핑몰 보급대상자 모집통합지원시스템으로 상품소개·판매·고객지원까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박철수)은모바일을통해 상품판매,고객관리가 가능한 직거래쇼핑몰 보급대상자를11월17일까지 모집한다.농정원은 ’13년부터 직거래통합지원시스템 보급사업을통해 직거래사업장에 정보시스템(온라인 쇼핑몰)을 보급해왔다.매년 시스템 기능개선과 신규보급을 거쳐 ’17년도 현재는36개 직거래사업장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농정원은 ’13년부터 직거래통합지원시스템 보급사업을통해 직거래사업장에 정보시스템(온라인 쇼핑몰)을 보급해 왔다.매년 시스템 기능개선과 신규보급을 거쳐 ’17년도 현재는36개 직거래사업장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나아름kenews.co.kr
소해면상뇌증 진단기술 표준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평가 실시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시·도 가축방역기관의소해면상뇌증(이하BSE)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가축방역기관의BSE진단기술의 표준화를지속적으로확립하고자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10월18일부터20일까지(3일)진단 기술 교육․훈련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진단 교육․훈련은BES검사를 위한 시료채취요령, 생물안전3등급 시설 이용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BSE진단 숙련도 평가는 담당자간 동일한 진단결과를도출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BSE진단 교육․훈련 및 평가를바탕으로가축 방역을 담당하는 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함으로써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BSE위험무시국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아름kenews.co.kr
aT상시비축사업14억원 손실…허술한 수급관리물가 빨간불박완주 의원,“수급 매뉴얼과의 연계성 강화,비축 물량 적기 출하 등 대책 시급”지난해 배추,무 가격 폭등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의 수급실패가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aT는 상시비축 출하계약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면서 손실까지 입었다.박완주의원이aT로부터 제출받은‘최근5년간 민감 품목의 연간 도매가격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확인한 결과 작년의▲배추가격은 연평균1,086원▲무가격은 연평균871원으로5년전 연평균 가격에 비해 각각30%와38%올랐다.작년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를 살펴보면 배추의 최고가는kg당2,104원으로 최저가552원보다3.8배 높았으며 무는 최고가1,328원으로 최저가529원보다2.5배 많았다.이러한 가격폭등은 농산물 수급안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aT의 책임이 크다.지난해aT는 농산물 수급안정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8월부터 배추와 무의 상시비축 시범사업을 시행했다.이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농)한유련농산물사업단주식회사(이하 한유련)과 총25,810톤(배추16,610,무9,200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해 고랭지 가뭄,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급
“고려인삼 수출 확대 위해 안전성 강화와 과학적 홍보 필요”KREI,‘인삼수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최근 세계 인삼시장에서 한국 고려인삼이 미국,캐나다 화기삼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실제로 세계 인삼 유통 중심지인 홍콩에서 한국인삼의 시장점유율은6%정도로,캐나다의72%에 비해 크게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19일 충남 금산군 금산인삼국제유통센터에서 고려인삼연합회,농협과 함께'인삼수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여,우리 인삼수출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개회식에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삼수출 대책을 찾아 인삼종주국 명성을 되찾아가자”고 말했으며,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 인삼 산업이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인삼산업계 관계자들이 다함께 역량을 결집해가자”고 강조했다.성명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삼수출 현장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인삼수출 확대를 위해 과학적이며 현지 시장에 맞춘 광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질오염 속도 못따라가는‘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농업용수 수질등급 초과 저수지, 2011년3.8%에서 작년10.1%로 급증박완주 의원, “사업 물량 증가와 예산 증액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저수지의 농업용수 수질이 기후변화,생활하수,축산폐수 유입 등으로 매년 악화되고 있지만,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대책인‘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은 저수지 수질오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업용수 수질오염 증가 추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산과 사업물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는수질기준Ⅳ등급 초과 저수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환경정책기본법에서 권고하는 농업용수 수질등급인Ⅳ등급(약간 나쁨)을 초과하는 저수지가2011년 수질측정망수822개소 중31개소(3.8%)에서2016년975개소 중98개소(10.1%)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 준공 지구는 지난10년간 총 대상87지구 대비 작년22지구에 그쳐 연평균2지구가 완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16년 기준 지역 수질Ⅳ등급 초과시설 현황을 살펴보면,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