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합병추진 속도...규모화에 박차농협중앙회,´18년 제1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에서 논의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월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과 농축협 조합장,정부·학계·농업인단체의 외부전문가,중앙회 집행간부등이 참석한 가운데‘18년 제1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협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농축협 규모화 추진 방안 보고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심도 있게 논의하였다.허식 부회장은 “조합장 임기후반이 통상 합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올해 상반기가 합병추진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최적기에 해당되기에 합병추진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깊은 관심 그리고AI방역관리 등 확산방지에 농협의 소명을 다할 것이며, 농업가치 헌법 반영1천만명 서명운동 성원에 대한 감사와농업의 가치가 반드시 헌법에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정활동 지원을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강성수 kenews.co.kr
한우사료 “부적격 사료 없어”한우자조금,‘2017년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 결과 발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2017년 제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11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분석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금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사)전국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을 받아,시판 중인배합사료, TMR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함량이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는 신청된 배합사료11포를대상으로 분석되었으며,분석된 사료들 중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조사되었다.한우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에도 계속적으로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사료성분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한국식품연구원 박용곤 원장 퇴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 참석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은2018일1월11일 연구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원광연 이사장,황태규 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 등 내빈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박용곤 원장의 퇴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용곤 원장은 "지난3년 동안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특히 분당청사를 마감하고 전통과 첨단을 잇는 생물ㆍ생명산업의 메카 전북혁신도시에 신청사를 마련하여 새롭게 출발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은 전 직원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하며,세계 수준의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수 kenews.co.kr
우리밀라면…농협PB브랜드로 상품화5개입 상품 구매시,우리밀3.3㎡의 재배효과로 자급률 향상농협(회장 김병원)은우리밀 소비 확대와 자급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새해 첫 날 하나로 우리밀 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신제품은농업인 생산기업이 우리밀을 원료로 라면을 생산하고,농협의농업인 생산기업PB브랜드인 ‘Farmers to U’ 사용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하나로 우리밀라면은 대형유통업체 최초로 출시되는 우리밀로 만든PB상품으로우리밀 면과 국내산 농산물이 주원료인 분말스프로 구성되어있다.5개입 상품 구매 시 우리밀 약3.3㎡의 재배효과가 발생된다.농협의전국 하나로마트에서4,980원(5개입)에 판매하며,오는4일부터17일 까지NH카드 결제 고객에게1,500원 할인행사도함께 실시한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은 국내산 농산물로 제조한농업인 생산 우수PB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촌지역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농가소득5천만원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공판장 경매사부터 농산물 제값받기에 앞장서야”김병원 농협회장,‘농산물 제값받기’에 농협공판장 경매사앞장 당부4일,농가소득 증대를 위해경매사와공감과 소통의 시간 가져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은4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농·축산물 공판장 대표경매사 등 임직원50여명과농가소득5천만원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김병원 회장은 농민과 최접점에서 추운 날씨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경매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며,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유통구조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공판장 핵심인력으로서의 경매사의 역할을 당부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가소득 제고와 공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농협 공판장 가치정립 및 역할 증대▲농·축산물 경매사 역량 강화▲거래처 발굴을 위한 마케팅 확대▲산지 중심의 정가수의거래 확대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김병원 회장은“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수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판장 경매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건강한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확립하여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열고,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aT 화훼공판장, 새해 경매 초매식새해 경매목표, 역대 최고액 1,120억 원 설정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1월 3일 8시,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새해 첫 경매의 시작을 알리는 ‘2018년도 화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이번 초매식은 각 부류별 중도매인과 경매사 등 200여명의 화훼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고액인 1,120억 원을 새해 경매목표로 발표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초매식은 화훼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각 사업부장들이 2018년 사업계획을 보고한데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경매진행을 다짐하는 경매사 선서가 뒤따르는 등 과거 고사(告祀) 방식의 초매식과는 달리 긴장감 있게 진행되었다. 한편, aT는 2017년도 aT 화훼공판장 경매금액이 1,07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6년의 1,107억 원의 약 97%에 해당하는 경매실적으로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화훼산업이 극심한 침체기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각적인 시장 활성화 노력 결과 이룬 성과임을 강조했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2017년은 화훼산업의 위기를 맞아 화훼유통인 모두가 합심하여 화훼소비 활성화를
국가식품클러스터,식품기업 유치50개 돌파!세계식품시장의 혁신 주체가 될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격 가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국가식품클러스터(전북 익산시 조성, 232만㎡)에‘17년까지 국내외 식품기업50개(국내48,국외2)및 연구소(2개소)를유치했다고밝혔다.지금까지의투자유치 성과는식품기업의全주기 컨설팅기술지원,비즈니스 연계투자유치,수출정보 제공,금융상담,창업교육지원,글로벌 네트워크 기능등 다양한투자유치활동및 서비스 제공 등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그동안식품기업투자유치 실적(누계)은’15년6개사,’16년24개사,’17년까지50개사및연구소(2개소)로 현재총 유치면적(1,158천㎡)대비32.5%(376천㎡)에 달한다. 분양기업 중16개기업이 착공, 9개기업은 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18년까지75개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현재까지입주기업을 유형별로 분류하면육가공과 건강기능식품이각각24%, 20%로 가장 높고,그 다음으로는 과일채소원료식품(16),음료(12),곡물가공(6),제과(4),수산물가공 등 순이다.식품 기업이 이곳 식품클러스터 단지를 선택한 이유로는핵심인프라인기업지원시설(6개소)의식품RD및시제품 생산 지원,다양한 생산·기술 등 컨설팅등의ONE-STO
산림레포츠시설 내 매점·음식점 설치 허용산림청, 29일부터 개정령 시행...산림훼손 최소화 위해 규모 제한휴양레저 활동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산림레포츠시설에서도 휴게음식점과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됐다.산림레포츠는 암벽등반, 짚라인·트리탑,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승마 등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활동 등이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레포츠시설에 휴게음식점 등의 설치를 허용하면서 건축물의 규모를 정하도록 개정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시행한다.산림레포츠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편의시설은 휴게음식점·매점·임산물판매장 등이며,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면적의 합계와 개별건축물의 크기가 제한된다.산림레포츠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규모는 ▲총 바닥면적 5천㎡ 이하 ▲개별 건축물의 연면적 900㎡ 이하 ▲휴게음식점 연면적 200㎡ 이하 ▲건축물의 층수는 2층 이하이다.아울러, 불필요한 산림훼손을 줄이기 위해 매표소, 주차장 등 다른 부수시설과 인접하여 설치하도록 했다.그동안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에서는 음식점을 허용해온데 반해 산림레포츠시설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우자조금 교육조사부 총9건의 자체 연구자료 발표로 한우산업발전 기대 최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교육조사부는2017년 한해 동안한우산업에 발생한 현안 및 이슈에 대응하여 수행한 총9건의 자체 연구자료 결과를발표했다.발표된 연구자료는 부정청탁금지법,소도체 등급제 개편,한·미FTA재협상등 한우산업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연구와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소규모한우농가정책지원방안 등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위주로수행됐다.수행한 연구 중에서도,한우산업이 당면한 현안으로 소도체 등급제 개편에대한 검토 결과와 한·미FTA재협상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결과는 향후정부의 정책 방향설정에있어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한우산업의 규모화가 촉진되면서 소규모 농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축산 선진국의 지원정책 및 농가 설문 결과 등을 분석하여소규모농가 및 번식농가 경영안정화 지원에 대한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밖에도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국가별 축종별 현황 등 한우산업관련 유관기관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자료 또한 발표하여 한우산업의 지식탱크로서의 역
황주홍 의원, 20대 국회 국회의원 입법 실적1위법안 발의건수, 본회의 가결건수 모두1위에 올라 입법 활동 가장 왕성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20대 국회 법안발의 실적 뿐만 아니라 법안의 완성도를 따지는 본회의 가결률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전체300명 국회의원 중 입법 활동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사무처가 발표한 ‘제20대 국회의원별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 및 처리건수’를보면, 20대 국회 시작부터2017년12월31까지 황주홍 의원은 총222건 법안을 발의해 전체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황주홍 의원은 법안의 질적 완성도를 나타내는 본회의 처리건수에서도 총56건으로1위를 기록해 정량적 평가 뿐만 아니라 정성적 평가에서도 성적이 가장 높았다.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보면 농업인 뿐 만 아니라 어업인,축산인 등 농어촌 구성원들의 소득 보장을 위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국내 쌀 생산량 소비 확대를 위해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이 일정한 양의 국내산 쌀을 이용하도록 하는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 친환경농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업인 피해를 보상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농협김치’ 공공기관 납품 가능이개호 의원 대표발의한농협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관련산업 시너지효과 속도 붙을듯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협법 일부 개정안이12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지역농협의 김치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지역농협 등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지역농협은90년대 초부터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무,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수행해 왔으며,현재 전국12개 김치공장을 운영, 2016년 기준으로 전국2,000여개 학교에318억 원 규모의 김치를 공급해 왔다.하지만 지난2010년에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수의계약 대상에서 지역농협이 제외되었고, 2015년부터 간주중소기업 자격도 상실되어,내년부터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농협의 김치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에 납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렇게 될 경우 지역농협의 매출손실은 물론,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이번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년사“농업‧농촌의 공익가치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농정”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족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12월23일 방역업무에 매진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곡성군청故권삼주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정 신뢰를 회복하고 당면 현안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쌀값 안정을 농정 신뢰 회복의 첫걸음으로 여기고 농업인단체,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거쳐, 사상 최대 물량인72만톤을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신년사“농식품 정보화! 세계화에 주력할 것” 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에도 우리 농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중국의 한한령(限韓令)등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았고,최악의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류 인플루엔자(AI)등 시련이 있었습니다.올해도 우리 농업은 쌀 문제, FTA및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 농업이 처한 고령화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며 정보화·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a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T의 지난50년은 우리 농어업 발전의 역사였습니다.공사에게2018년은 새로운 반세기의 첫 걸음입니다.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향후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향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농산물 수급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수급관리는 농산물 정책의 근간입니다.수급안정에 실패하면 농가소득은 물론이거니와 유통개선,수출 등 다른 사업의 성공도 기약할 수 없게 됩니다.농산물은 기후,작황 등 변수가 많아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신년사“현장중심 방역체계와 병해충관리 선진화시킬 것”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해에는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외래 붉은불개미 최초발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다해 주신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는 ‘황금개띠의 해’입니다.개는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동물이자 가장 오래 사람과 함께 해온 동반자이기도 합니다.검역본부도 국민의 곁으로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검역본부는 그 동안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그 대표적인 예로,구제역 백신 원천기술 개발을 당초 계획보다1년 앞당기는 쾌거를 달성함으로써‘구제역 백신주권’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또한 구제역3종 혈청형(O, A, Asia1형)간이항원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구제역조기 종식에 기여하였습니다.또한, 8월에는 방역 조직개편을 통해 가축방역을 총괄하는 방역감시과 및 조류인
‘신화환’구경들 해봐요!aT, 2017대한민국 소비박람회서 신화환 선보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12월27일부터29일까지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2017대한민국 소비박람회에 참가하여 소비자및 기업 관계자 등1만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꽃소비 트렌드인 경조사신화환과 플라워트럭을 소개한다.대한민국 소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소비자단체 중심의 소비박람회다. aT화훼사업센터는 크기별·용도별 다양한 가격대의 신화환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한다.기존의 국화 및 거베라 위주의3단 대형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장미,스토크,카네이션 등 다양한 계절 생화꽃을 사용한 신화환이 전시되어 있다.기존3단화환은 한번 사용한 꽃을 재사용하거나,생화 대신 저렴한 조화,수입산을다량으로 사용하는 등 유통질서 교란과 건전한 화훼소비를 저해한다는지적이 있어왔다.이에 반해 신화환은 전체 생화로만 사용되어 축하 및 애도의뜻을 전하기에 적합하고,행사 후 답례품으로 활용하는 등 효용가치가 높다. aT가 추진 중인 청년창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라워트럭은 ‘찾아가는꽃집’으로 새로운 꽃 유통채널로써 주목받고 있으며,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