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1호 전용상품 선보여

- 이문주 aT 온라인도매시장 단장 “30일 출범 앞두고 감귤 시범거래를 시작으로 조기 정착되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1호 전용 ‘감귤’ 상품이 출시된다.

1호 전용상품은 ‘제주농협 노지감귤(3kg, 5kg)’로 11월 6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파레트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체결 후 산지에서 출발,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돼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유통비용은 절감되는 전국단위 도매시장이다. 다양한 거래 방법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대비 낮은 수수료로 농가소득 제고와 구매자의 구매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문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단장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11월 30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라면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출시한 제1호 전용상품 감귤은 산지와 협업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시장이 조기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감귤을 시작으로 출범 이후 산지, 유통업체와 협력해 세척당근, 세척무, 미니양배추 등 월동채소류로도 전용상품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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