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사료, 28일부터 가격 인하..."축산농가 지원에 총력"

- 8월 28일부터 배합사료값 포대당 300원씩 추가 인하
- 안병우 농협 축산대표 “앞으로도 인하요인 발생 시 가격인하로 역할 충실”


농협사료는 8월 28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300원(12원/kg)씩 인하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사료 가격을 조정(총 1,425원/포)하였으며, 이번 추가 인하로 연간 1,337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사료는 여전히 높은 국제곡물가격과 최근 환율 급등으로 사료가격 조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해 등으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1개월 이상 앞당겨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로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였다”며, “앞으로도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 발생 시 가장 먼저 사료가격을 인하하여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