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채소 재배농가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수급불안으로 인한 소비지의 물가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도매시장법인이 솔선하여 출하장려금을 인상하고 나서서 주목받고 있다.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자사로 출하되는 오이, 상추, 애호박에 대하여 특별 출하장려금 0.15%를 추가로 지원한다.
가락시장에서 출하자에게 지급되는 출하장려금은 거래금액의 0.45%인데, 이번 지원기간 내에 출하되는 오이, 상추, 애호박의 경우 최대 0.6%의 출하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