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윤준병 의원,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1일(수) ‘쌀값 정상화법’ 즉각 처리를 위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기자회견을 함께한 데 이어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국회의원 1인 릴레이 피켓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쌀값정상화TF 위원인 윤준병 의원과 더불어 TF 위원,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까지 함께했다. 쌀값정상화TF는 농업인의 생사가 걸린 쌀값 정상화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 내 쌀값정상화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지난 15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된 양곡관리법, 이른바 ‘쌀값 정상화법’은 9월 20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여당의 반대에 막혀 상정되지 못하고 있다.

 


윤준병 의원은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 개최된 ‘국회의원 1인 릴레이 피켓시위’에도 참여해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여당의 동참과 더불어 양곡관리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윤준병 의원은 “쌀값을 안정시키는 것은 농민 뿐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민 전체를 보호하는 길”이라며, “밥 한공기 당 쌀값을 300원으로 해달라는 농민들의 외침이 그리 큰 잘못이냐”고 호소했다.

한편 윤준병 의원은 지난 15일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평소 “농민들의 주름살이 조금이라도 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대로 국회에서 다양한 토론회·간담회 주최 및 농민대회에 참석하는 등 쌀값 안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