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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9년 예산기금 14조 6,480억원 국회 심의 중

예산특징 농업 후계인력 확보와 스마트 농업 확산, 농촌의 사회적 가치 향상에 중점

청년 후계 농업인 육성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재해지원 확대와 농촌 생활여건 개선으로 농업인 삶의 질을 더하겠습니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 규모는 금년 대비 1,484억원 증액된 14조 6,480억원으로 편성돼 지난 8월 31일 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받고 있다. 농업․농촌 분야 13조 4,960억원, 식품․외식 분야 6,900억원 투자된다.

 

예산 특징은 농업 후계인력 확보와 스마트 농업 확산으로 농업에 혁신을 더하고, 재해 대응력 제고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향상에 중점을 뒀다. 청년 영농정착지원 2천명 추가 선발(74억원→ 233),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신규 45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신규 64억원)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359억원), 스마트축산 단지 2개소(53억원) 신규 조성을 한다.

 

재해보험 확대(+5품목, 2,521억원→ 2,993), 농업인안전보험 취약농가 지원 강화(보험료 50%→ 70, 595억원→ 712), 재해대책비 확대(765억원→ 843)도 한다.

푸드플랜 중심 로컬푸드 확산(12억원→ 65),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공공서비스 제공(74억원→ 136), 사회적농업․환경보전 활동 지원(신규 28억원)한다.

 

영농창업 지원 위주에서 청년들의 농업농촌 유입과, 이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확보,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집중한다.

청년유입을 위해 농업 분야 취창업 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 분야 종사 조건 장학금을 신설(36억원), 후계농 유입을 촉진시킨다.

학기당 800명을 선발하고, 대학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영농창업은 금년 영농정착지원 1,200명(추경포함 1,600명)에 더하여 2,000명을 신규 선발(74억원→ 233)하고, 자금․농지․기술 지원으로 창업 활성화한다.

 

농촌 유휴자원을 청년들의 일터로 조성하여 새로운 창업 모델을 확산하고,청년들이 살기 편한 주거공간 조성으로 농촌 정착 지원한다.

창업공간은 양곡창고 등 유휴시설 30개소를 리모델링하여 청년 등에 창업 공간으로 제공(신규 45억원), 농촌 활력 제고와 창업 활성화한다.

 

주거단지는 육아 나눔시설, 문화․여가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 주거단지 4개소를 조성(개소당 30호, 신규 64억원), 농촌 보금자리 제공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4개소, 신규 359억원)를 선도로 청년들의 스마트팜 창업붐을 조성하고, 기술혁신과 전후방산업 성장의 시너지 창출이다.

스마트팜 규모화와 함께 청년창업, 기술혁신, 판로개척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을 육성한다.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준비–창업–재도전’ 단계별 청년 창업 지원한다.

스마트팜 실증단지(145억원)를 통해 기자재, 바이오 등 실증연구와 제품화를 지원하고, 민관 공동 R&D 등으로 전후방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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