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가축위생방역본부, 위성환 신임본부장 취임

- 위성환 본부장 "현장중심 전문기관을 넘어 경영혁신과 ESG경영 매진할 것"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제7대 본부장으로 위성환 신임본부장<사진>이 12월 10일 취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본부직원들만 참석한 취임식에서 위성환 신임본부장은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맞춤형 방역체계 구축·안전한 축산물 공급·부적격 수입축산물 차단 등 막중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영혁신과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모든 임직원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 본부장은 1988년 연구직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2002년부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 방역과, 검역검사과, 축산물안전과, 동물약품관리과, 구제역진단과 등 과장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19년부터 동물질병관리부장 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위 본부장은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1999년 대통령표창,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와 기획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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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도심에서 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 ‘도심속목장나들이’의 2025년 상반기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토)~27일(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5월 3일(토)~5일(월)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5월 17일(토)~18일(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이 신선하게 생산되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로, 매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국산 낙농업 홍보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라는 슬로건과 ‘생생놀이터’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산 우유의 신선함을 직접 보고, 맛보고, 느끼며, 우유 본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실제 목장처럼 구성된 ‘도심속목장 포토존’과 함께 우유가 신선하게 생산되고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신선체크 자석 만들기 ▲신선우유 모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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