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자조금,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 수강생 24일까지 모집
한돈 전문가 온라인 교육 강의 수료 및 최종 통과시 자격증 취득
고득점자 대상 한정판 굿즈 증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리돼지 한돈에 정통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한돈소믈리에’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한돈자조금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렇게 양성된 ‘한돈소믈리에’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총 3회의 온라인 강의와 최종 종합 시험 순으로, 온라인 강의 수강 후 종합 시험을 60점 이상으로 통과하면 ‘한돈소믈리에’ 자격이 부여된다.

자격과정 수강자 대상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의 기간 중 각 회차별 강의를 선착순으로 수료한 인원에게는 1인용 불판, 무선 이어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한돈소믈리에’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원에게는 한돈소믈리에 자격증과 한돈 소믈리에 굿즈를, 상위 고득점자에게는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온라인 강의는 한돈을 먹고 요리하는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강사진의 퀄리티 높은 강의들로 구성됐다. 3강에 걸쳐 올바른 한돈의 정의와 역사, 우리나라 고유 식문화를 통해 보는 한돈 등 전반적인 이론 교육을 비롯해 1인가구, ‘요린이들’을 위한 한돈 조리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한돈소믈리에’ 온라인 강의는 기존 교육 영상들과 달리 메인MC인 개그우먼 박은영과 전문 강사들의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돼 짧고 재미있게 한돈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 미트컬쳐랩 연구소 김태경 식육마케터, 제주 숙성도 송민규 대표 등이 강사로 출연하며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돈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에 정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인 ‘한돈소믈리에’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돈 소믈리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