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시 '학교급식시스템' UN에서 뽑혔다

- 서울 친환경유통센터,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사례발표
- UN의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 우수사례 공유 요청으로 온라인 참가
- 9월에 개최될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7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UN Food Systems Pre-summit에서 온라인 참가를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을 우수사례로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될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 앞서 진행된 사전 회의(Pre-summit)로, 정상회의에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국제사회에서 논의 또는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구체화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공사의 이번 발표는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서울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친환경급식 우수사례의 공유를 희망하는 UN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김대영 친환경유통센터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과정과 진행상의 다양한 이해관계 해결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친환경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인사말로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만감류 재배도 스마트하게... ‘편의성! 생산성!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11일 제주시 ‘과수 스마트팜 시범농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과수 스마트팜 기반조성 시범 사업은 전국 7개 시군에서 시군당 5,000만 원,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만감류 농가 5곳에 자동관수 시스템과 공기 순환팬, 온·습도 제어용 기상 감지기, 환경 점검을 위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해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감귤 스마트팜은 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천·측창 등을 원격 제어하는 1세대 스마트팜에 머물러 있었다. 최근에는 활발한 연구개발과 지원으로 재배 환경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시설을 제어하는 수준까지 개선됐다. 제주 농가에 설치한 장비는 핸드폰,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과 이상기상 피해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현 부장은 “만감류 스마트팜 사례는 자동제어 기술이 시설 과수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임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 기상 점검, 병해충 진단 등 재배 기술을 고도화해 영농 전 과정의 스마트화 구축에 최선을 다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만감류 재배도 스마트하게... ‘편의성! 생산성!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11일 제주시 ‘과수 스마트팜 시범농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과수 스마트팜 기반조성 시범 사업은 전국 7개 시군에서 시군당 5,000만 원,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만감류 농가 5곳에 자동관수 시스템과 공기 순환팬, 온·습도 제어용 기상 감지기, 환경 점검을 위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해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감귤 스마트팜은 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천·측창 등을 원격 제어하는 1세대 스마트팜에 머물러 있었다. 최근에는 활발한 연구개발과 지원으로 재배 환경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시설을 제어하는 수준까지 개선됐다. 제주 농가에 설치한 장비는 핸드폰,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과 이상기상 피해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현 부장은 “만감류 스마트팜 사례는 자동제어 기술이 시설 과수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임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 기상 점검, 병해충 진단 등 재배 기술을 고도화해 영농 전 과정의 스마트화 구축에 최선을 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