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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영농자금' 6조원 대출금리 1%대로 낮춰 지원

- 농협, 8월부터 연말까지 농업인에게 300억원 실질 혜택 돌아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대대적인 금융지원을 8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축협에서 지원하고 있는 6조원의 영농자금대출을 올해말까지 1%대 금리로 인하하게 됨에 따라 농업인에게 300억원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농업인 대상 총 3,000억원 한도로 '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영농자금 대출금리 1%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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