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화훼산업 발전 위한 맞손 잡아!

화훼자조금협의회, 한국화훼학회와 ‘상호협력 협약’
고품질 화훼 생산‧유통‧소비‧문화‧정책 등 사업협력하기로
“포스트 코로나, 화훼산업 전환기 돼야”

우리 화훼산업은 ‘포스트 코로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화훼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화훼산업의 대전환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와 (사)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한국화훼학회(회장 유용권, 국립목포대 교수)는 지난 20일 대전에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와 화훼학회는 ▶고품질 화훼생산, 유통, 꽃 문화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및 정책 토론회 개최, ▶고품질 화훼재배 및 생산,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도서 및 책자 발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사업,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협의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화훼학회 유용권 회장은 “생산, 유통, 소비, 정책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화훼산업 발전과 꽃 문화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윤식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화훼농업인의 소득증진과 권익보호,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화훼 대표 단체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