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꽃으로 나눔 실천해요

꽃 나눔 프로젝트, ESG경영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마포구청-(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 업무협약

 

꽃을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농가, 화훼공판장, 지자체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회장 임영호)는 7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꽃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보유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절화류 화훼농가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사회공헌 활용에 동의한 농가의 꽃 중 일부를 선별하여 마포구 관내 복지시설로 주 1회씩 직접 전달하며, 마포구는 기부처를 추천,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꽃 기부 농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협약 체결식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기부된 꽃으로 꽃 제품을 만들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복지 네트워크와 농가의 기부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뜻깊은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진청, ‘치유농업’ 정신건강 전문 인력 ‘마음 돌봄’ 효과 있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불안·스트레스가 줄고 직무 효능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3월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와 ‘치유농업-정신건강증진사업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전문 인력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지역특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상생협력하고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4월에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정사협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치유농업사 가운데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전문 강사(29명)를 선발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9~10월에는 서울·경기·강원·충청·호남·영남·제주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정신건강 전문 인력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 전문 인력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참가자들의 심리 변화를 설문 검사로 측정한 결과, 4월 시범운영 때와 비슷하게 직무 효능감은 24% 상승하고, 스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어촌공사, ‘생성형 인공지능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KRC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공사의 핵심 업무 전반에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규·감사·민원·업무 지침까지…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구현 공사는 사규, 법령, 업무 지침, 감사 사례 등 다양한 문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대화형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원이 “○○ 사례에 대해 알고 싶어”라고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관련 문서를 찾아 답변해주는 형식이다. 문자 기반 답변뿐만 아니라 표, 차트 등 다양한 형태의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답하는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색증강 기술을 적용한다.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공지능 업무비서’가 업무 척척…‘하이브리드 인프라’로 보안 문제 해결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줄 ‘맞춤형 인공지능 비서(AI Agent)’도 도입한다. 인공지능 비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