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수산식품산업 디지털 뉴딜 싱크탱크 출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디지털뉴딜 CEO혁신자문위원회 킥오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하여 디지털뉴딜 CEO혁신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28일 서울 aT센터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공개한 농수산식품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KADX’와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농산물 수급정보 사이트 ‘농넷’을 중심으로 농수산식품산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인프라를 중심으로 농수산식품산업에 디지털 뉴딜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관, 학계, 산업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신설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춘진 사장을 의장으로 하여 공사의 디지털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뉴딜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과 공사 디지털혁신단의 실무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공사는 디지털뉴딜 CEO혁신자문위원회를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과 경영혁신, 디지털 마케팅 싱크탱크로 활용하고 여기서 얻어진 양질의 아이디어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춘진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2021년을 공사의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사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강조해 왔다.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과제로 선정된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KADX)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공공 급식, 온라인 경매,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등 농수산식품산업 주요 분야에서 발 빠르게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공사는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뉴딜 리더로서 디지털 경제 확산과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이를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의 신속 대응 미담 눈길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압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경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각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이장원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해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이 인근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