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국산 우유소비촉진 캠페인
- "하얀 면역력 우유,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합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021년도 우유소비홍보캠페인을 6월부터 3개월간 전개한다.
이번 광고는 ‘남녀노소 모두의 면역지킴이가 되어줄 우유’를 컨셉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우리 생활 속 가까이에 있는 ‘우유’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또한 유명인 대신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공감과 친밀도를 높였다.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인 모델이 등장, 일상 속에서 건강과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우유’를 꾸준히 챙겨 마시는 모습을 연출했다.

실제 우유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칼슘, 비타민D 등 한국인에게 크게 부족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큰 급여원이다. 이와 더불어 우유 속 단백질은 면역 세포의 원료로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라이소자임과 락토페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가수분해해 세균을 사멸시키며, 락토페린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우리 우유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21년도 광고 주제가 정해지게 되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TV광고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우유가 건강과 면역력을 챙기는데 효과적임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우유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특위, 농협 개혁 공론화 토론회 개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2월 11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농협 문제의 뿌리,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반복되는 농협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금주, 윤준병, 임호선, 이원택, 임미애, 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농협 문제를 개인 일탈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 지배구조·선거제도·인사·감사체계 전반을 점검하자는데 목적을 두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송원규 (사)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정책실장은 농협중앙회의 권한 집중 구조와 이에 따른 ‘선거-인사-사업’의 악순환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인사·예산·계열사 지배 권한이 선거과정에서 금권·이권 정치로 연결되고, 이후 보은 인사와 특정 업체 특혜, 수의계약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사슬이 고착화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앙회장의 영향력이 금융지주와 경제지주, 계열사 전반에 미치는 구조가 사실상 견제 장치를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원, 뇌졸중 '재활치유농업' 효과 뚜렷...의료계 주목!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선정·지원한 제주대학교의 재활치유농업 실증 과제가 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는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회복을 돕는 재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참여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개선 효과가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국내 뇌졸중 발생은 고령화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뇌졸중 발생 건수는 9.5% 늘었고,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212.2건에 이른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1년 내 사망률이 30.6%에 달하며, 발병 후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는 경우는 20%에 불과하다. 발병 후 6개월이 지나도 약 80%의 환자가 지속적인 재활 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피로감·동기 저하·장기 입원의 한계 등으로 꾸준한 치료 참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농업 활동을 활용한 ‘재활치유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는 과정은 근력과 균형감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 회복까지 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