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생활 속 꽃 상품 개발 콘테스트

여인홍 사장 "우수작품들은 제작방법 보급에 나서겠다"

aT, 생활 속 꽃 상품 개발 콘테스트 

여인홍 사장 "우수작품들은 제작방법 보급에 나서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꽃 소비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17 생활 속 꽃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지난 111일부터 1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작품을 공모하여 총81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113aT센터 지하 북카페에서 대상 2, 최우수상 5점을 포함한 우수상 시상자 15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일반부는 1 Table 1 Flower 콘셉트에 어울리는 생활 속 실용형 꽃 상품 개발을 위주로, 학생부는 Flower Up-Cycling(새활용)을 통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 소재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작품을 주제로 했다.

 

학생부 대상에는 일회용 숟가락으로 용의 비늘을 형상화하여 절화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발상의 아이디어가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은 배한솔 양(천안 연암대학교 1학년)자연을 품은 용, 일반부에는 꽃꽂이용 백, 리시안서스, 유칼립투스 등 테이블용에 적합한 꽃 작품을 응모한 권정숙 플로리스트(전북 전주시)꽃담이 봉투가 각각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1 Table 1 Flower 운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나아가 우리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구와 소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꽃 작품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